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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1 18:38
[펌글] 토트넘의 선수가 될 뻔한 필리페 쿠티뉴
 글쓴이 : 승우빠어어
조회 : 1,047  




https://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190810/463963366569/el-barca-aun-espera-el-fax-por-coutinh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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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 19-08-11 19:38
   
이딜은 나중에 무슨 결과로 나올런지...
드봉 19-08-11 20:46
   
어차피 로셀소, 페르난데스, 쿠티뉴, 디발라 중에 에릭센 대체자로 한명만 데려오는건 당연한거였음.
로셀소 500억 후반대라 찔렀다가 베티스가 7500만유로(천억) 처 부르는데 코파도 10창내서 꺼져.
중원 노리던 팀들 일제히 부르노 페르난데스로 타겟 옮김. 근데 스포르팅도 7000만파운드(천억) 부름.
호구 맨유도 두손 두발 다들고 그 돈으로 남은 이틀동안 에릭센 산다고 했다가 결렬되서 디발라로 갈아탐.
토트넘도 x까 그 돈으로 쿠티뉴, 디발라 산다가 됨. 근데 사실 얘네 둘 중에 하나 데려올 정도면
3.7억  케인주급 뚫고 최소 4억에서 4억중반은 줘야된다는건데 그거 쉽게 줄 맘이였으면 애초에
에릭센 재계약 했겠지.
결국 막판까지 가서 이놈 저놈 딜 다 만들어 놓고 하나 선택해서 나머지 캔슬 놓은건 도의적으로든 뭐든
상관없는데 문제는 로셀소가 270억 임대료에 추가 완전이적료까지 합하면 800억이 넘는데,
부분 소유권이 인정되는 라리가에서 20%가 확보된건 보험으로서 괜찮지만
과연 얘가 요즘 미친 이적시장이라도 800억의 가치가 있냐는거지.
주급상한 안깨려고 얘 선택한게 극명한거 같은데 갠적으로 위에 언급됐던 4명중에 젤 떨어진다고 봄.
3선으로 포지션 변경하고 얘 한계가 너무 여실히 드러나서 특히나 얘 약점으로 평가받는게
페이스가 느린데도 잔드리블 즐기고 그 과정에서 압박 당하면 책임회피성 부정확한 패스하면서
턴오버 당한다는건데 공격적인 수비가 기본인 EPL에서 상성 하타치거든.
뭐 이적료가 이적료인만큼 기회 많이 받을거라 보면 알겠지만 배짱팅구던 가격에서 200억 할인드가고
거기다가 임대료에 소유권 집어넣고 변변치 않으면 다시 돌려보내도 그닥 손해는 안보고
주급상한도 충분히 지키고도 남아서 선택지가 얘밖에 없었을거다.
2억 초중반 받고 있는 흥미니나 알리도 4억 천장 뚫리면 담 재계약떄 케인선인 3억 후반대까지
맞춰줘야되고 케인은 당연히 지가 최고주급자 되려고 할거고 당장에 몇몇 선수만 놓고봐도
주급으로만 천억 더 깨진다는건데 지금 토트넘 경기장땜에 7, 8천억 부채 늘어난거 감안하면
현실 불가능이야. 에릭센 막판 맨유딜 성공하고 로셀소나 페르난데스 계약이 첨처럼 노답이였으면
꾸역꾸역 쿠티뉴 선임대나 디발라 데려올거 같기도 했는데 갠 적으로 디발라급 와서 주급천장
안깨트리고 지금 외줄타기하면 어느 순간 줄이탈 일어난다. 그게 에릭센 공백 못 맺구고
성적 떨어져서도 아니고 이젠 우승컵임. 그래서 포치가 올해 무조건 우승컵 따야된다고 한거고.
하다못해 리그컵이라도 따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