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는 5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메시가 훈련에 돌아왔지만 종아리 부상이 확인됐다"며 "팀과 함께 미국 투어를 동행하지 못하게 됐다" 메시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메시는 여름 내내 바빴다. 코파아메리카에 참가했던 메시는 가족과 휴가를 보내고 갓 복귀한 상태였다.
불의의 부상으로 미국 팬들을 만날 기회를 잃었다. 메시는 자신의 공식 SNS에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메시는 "시즌 시작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슬프게도 첫 훈련에서 뜻밖의 일이 벌어져서 잠시 떠나 있어야 한다. 보내주신 메시지와 사랑에 감사드린다. 팀 그리고 미국에서 우리를 응원해주는 팬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번엔 그럴 수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아주 이른 시일 내에 다시 보게 될 것이다. 행복을 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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