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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25 12:53
[사진] 정성룡 골킥 빌드업 레전드.gif
 글쓴이 : 승우빠어어
조회 : 3,225  



정성룡 - 박주영 - 이청용으로 연결된 골

박주영의 타점높은 헤딩, 이청용의 집중력이 돋보였지만

골의 시작은 정성룡의 정확한 논스톱 골킥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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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 19-07-25 13:12
   
올립픽때 일본상대했전 34위전에서도 두번째 구자철의 골 전에 정성룡의 길고 정확한 킥에서 시작됐죠 국대경기에서 상대 실책이긴 하지만 골도 넣었구요 ㅋㅋ 정성룡이 킥 하나만큼은 역대 최고였어요
     
승우빠어어 19-07-25 13:15
   
나머지  능력치는 사망 ㅠㅠ
빡상 19-07-25 13:16
   
그놈의 반응속도가 딸려서 골먹을때마다 다이빙이 안되서 그렇지 빌드업은 나름 좋았음.
     
승우빠어어 19-07-25 13:21
   
개인적으로 반응속도 불안한 골키퍼는 못 믿겠어요
노답감별사 19-07-25 15:01
   
박주영은 원래 저렇게 공주볼 공간확보잘하고, 헤딩 맞출 확률이 상당히 높은 선수.

정성룡의 킥이 정확한게 아니라, 박주영이 미리 예측하고 공간을 잘 잡고 제압한것.

그렇지만 패스가 상대한테 갔으니, 여기까지 그냥 경합 상황이고, 평범한 상황임.

그뒤에 이청용이 상대 실수를 이용하면서 공이 빠질 위치를 예측해서 짤라 먹은것.

이건 그냥 이청용이 잘한것.
     
휴꿈 19-07-25 16:53
   
맞아요.
이청용이 혼자서 적의 공을 빼았고 침착하게 골 까지 넣은 상황이니 80% 지분, 상대선수가 멍청한 행동한게 19.9%.
상당히 정확도 낮은, 우리 선수들 없는 곳에라도 일단 멀리 차고보는 정성룡과 일단 헤딩은 하지만 이상한 곳으로 헤딩하는
모나코 이민간다는 박의 지분율 합쳐서 0.1% 정도 된다고 보네요.

물론 헤딩 정확도는 김신욱 같은 특수한 경우 제외,  우리나라 선수 대다수 헤딩 정확도가 떨어지는.부분이라.. 뭐라 할 수는 없지만요. 비판하려면 잘 못가르켜준 교육자를 비판해야 하는 부분이구요.
          
funk 19-07-25 17:59
   
진짜로 어이없는게 노답감별사남이 박주영에개 호의적이진 않지만 저런  의견도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휴꿈남은 굳이 모나코 이민간다는 쓸데없는 말을 덧붙여서  걍 욕을  하고 싶어서 덧글 달았다는 티룰 내네요.
왜 이 것도 박주영 옹호한다고 욕하게?
          
노답감별사 19-07-25 18:48
   
박주영이 공중볼 경합을 해서 떨궈주는건 유럽에서도 흔치 않는 재능입니다.
내가 말하는건  골장면에 대해서 이청용이 잘한것이고.
키퍼의 킥이 별 의미 없다는것이고
박주영이 떨궈준건 비록 상대에게 떨궜지만.
수비수들을 떨쳐내고 공중볼 경합을 유리하게 가져갔으며
상대에게 패스했지만, 이청용의 공간침투를 예상하고 볼을 돌려서 떨궜다는점.
이게 패스가 실패했지만.
이런 상황자체를 만들어 낸건 박주영의 역활이 분명히 있죠.
물론 골을 만들어낸거 자체는 이청용이 그냥 잘한게 맞구요.
과정을 보면, 박주영이 떨군 공을, 수비의 실책이 일어난건 팩트죠.
물론 그 실책이 박주영이 떨군공이 절묘한 위치라서 실책 한게 아니라 그냥 수비의 실책이고
물론 골만 본다면, 수비 실책이 40프로는 되고, 이청용의 센스가 60프로.
키퍼와는 전혀 무관한 장면.
박주영은 공중볼 경합을 잘해준것이 되죠. 톱으로서 최선의 선택을 한것.
저 장면에서 박주영을 칭찬하면 했지, 깔거리는 전혀 없죠.
               
funk 19-07-25 21:36
   
감별사님한테 크게 뭐라고 한게 아니고요.
혹시나 기분 상하셨으면 사과드립니다.

휴꿈 저사람이 글 내용과는 무관하게 단순히 박주영을 까기 위해 교묘한게 덧글을 이용하는 비열함에 이건 너무 아니지 않나 해서 덧글을 단겁니다.
떡꿍 19-07-25 15:58
   
만약... 만약
후반전에 염기훈 골이 들어갔더라면 경기 결과는 달랐을겁니다.
ultrakiki 19-07-25 16:38
   
다 필요 없죠.

기본인 골을 못 막는 키퍼는 ,  빌드업 노 필요.
ultrakiki 19-07-25 16:42
   
올리버 칸의 우르과이전 평가 하다가 울컥하더만요.
리어피어 19-07-25 16:55
   
트리플 카운터 어택? ㅎㅎ
곰굴이 19-07-25 16:55
   
정성룡은 앞에 오는 공은 실수 없이 거의 막는 편이긴 했습니다만 선방이 거의 없었지요.

그에 반면 이운재는 리그 성적이 바닥이었지만 선방이 많았구요.

불안한 수비력의 우리팀 + 강한 공격력을 가진 상대팀 에 필요한 키퍼는 선방할 수 있는 키퍼지요.
마라집 19-07-25 17:03
   
그냥 이청용 혼자 만든골인데요?
강운 19-07-25 18:28
   
정성룡 국대 썼던 이유가 골킥이라는 말이 있긴해요
싸만코홀릭 19-07-25 20:24
   
정성룡도 어렸을땐 상당히 잘했는데 급격히 망테크 탔죠. 원인이 뭘까...

역대 국대 공격수중 헤딩 경합은 박주영이 최고였던 것 같아요. 농구로치면 리바운드 왕이랄까. 이 친구도 겸손을 배우게 어렸을때 유럽에 보내서 경쟁시켰어야 하는데...
솔직히 19-07-25 20:41
   
응? 이청용이 압박으로 뺏어서 넣은 거 아님?
평화존경 19-07-26 02:13
   
이 경기 기억나네요.
메시가 이영표 쪽 뚫으려고 하다가 안 되니깐 오범석쪽으로 막 삿대질 하고
오범석쪽 엄청 뚫리고 결국에 4:1 로 졌던 걸로 기억함. 박주영 자책골도 오범석이
빌미를 줬죠...다음날 오범석 싸이월드 들어가보라고 해서 들어가보니
배경음이 브아솔의 비켜줄게... 방명록에 이래서 비켜준거냐고 욕 오지게 먹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