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이나 학원축구의 유소년 시스템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건가요 ?
제가 기억에 남는 U-20 대회가 1997년인데 그때 이관우 선수등이 주축이 된 경기였는데
브라질한테 10골이나 먹고 10대 3으로 깨지고
앙리 트레제게가 주축이 된 프랑스한테 4대2인가로 깨지고
아무튼 그때보면 강팀들이랑 붙으면 도저히 이길것 같지가 않았는데 ,
2010년대 전후로는 세계적인 강팀들이랑 붙어도 져봤자 1골 2골차이고
이기는 경기도 계속 나오고 ...
아무튼 이제는 강팀들이랑 붙어도 쉽게 질것 같지는 않거든요 ...
이게 유소년 시스템이 좋아져서 우리나라 축구가 계속 발전하는 증거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 시스템이 세계적인 강팀들과 비교한다면 어느 정도나 될까요 ?
진짜 이 점이 궁금하긴 하더군요 ...
스페인이나 독일같이 해외 유스팀으로 어릴때 진출해서 실력을 키워가는것도 중요하지만 ,
우리나라 자체적인 유소년 시스템으로 세계적인 선수들을 키워야 할텐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