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할게요. 현재로썬 득보단 실이 엄청 커보이네요.

절대 안돌아올겁니다. 얼마나 머리가 큰 선순데요.

동국이보러 가끔 가까운 탄천이나 전주성을 가는데 박주영보러 상암 갈일은 없을듯;;;

그럼, 연봉부터 깍아야 하는데 오겠어요? 지금으로는 현실성 없는 이야기입니다.

김정우연봉이 15억이었고 지금 연봉 1위인 이동국 선수가  세금떼고  11억 받는데요...

박주영이 중동에 16억받고 갔으면 충분히 연봉문제 없이 국내에 들어올수있습니다.

별로.. 반응이 안좋군; 정성룡의 sns 파문은 확실히 득을 가져다 줬는데

일단 FC서울에선 데뷔때 부터 팀의 얼굴같은 선수라서 흥행자체에 조금은 도움이 될듯함.

근데 인천이 이천수 김남일 설기현 등 스타선수를 영입해본 결과 팀 성적과 적절한 행정적 관리가 동반되지 않으면 흥행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여지네요.

박주영 개인이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이 잘해야하고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경기를 해나가는게 중요해 보여요.

이천수는 인천사람이고 인천 축구팬 중 많은 사람이 애정을 느끼는 선수인데 개인의 활약도 부족했기는 했지만 팀이 곤두박질하고 행정이 개판이면 오던팬도 안오죠.

서울에서 박주영이 이천수보다 과연 더 나은 스타성인지는 알수 없지만 애초에 팬이 많은 구단이니 크게 땡기지 않는 카드일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박주영이라도 그 쌍욕을 먹으면서 K리그에서 뛸 이유가 전혀 없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