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삿포로 참사때문에 그 이후로 기가 살아서 국대는 자기들이 확실한 우위라고 망상하는거죠.
삿포로 일이 일어나기 전만 해도 지들끼리도 긴가민가해서 주구장창 빨아대는 넘, 그냥 자학하는 넘, 조심스러워하면서 모르쇠로 일관하는 넘 등 여러 부류로 나뉘었습니다. 안드로메다 1군 드립하는 원숭이들 못지않게 무조건적인 자학을 하는 원숭이들도 상당하 많았죠. 삿포로 이후에 바꼈지만 원래 쪽국애들이 주제파악 잘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대륙 짜장들. 애들은 다른 종목이었으면 거품 물고 지들이 잘났다고 외쳤겠지만 축구에서만큼은 공한증때문에 항상 한수 접고 들어옵니다. 마치 바둑에서 이창호 사범 전성기시절 넘을 수 없는 벽을 대하는 그런 심정으로 바라보죠. 걔중에 하오 하이동같은 미친 넘도 있지만;;; 얘는 그쪽 팬들에게조차 까이는 판국이라서ㅋㅋ
아겜 태국사건도 그렇고 이번 베트남 사건도 그냥 잘 몰라서 깝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축구를 자주 접해본 애들이 저렇게 깝치지는 못하죠. 이제 남은건 하나입니다. 쪽국이 원래 하던대로 주제파악할 수 있게 국대에서도 제자리 찾도록 만들어야죠. 역시 쪽국은 자학하는게 제일 보기좋습니다.
작성일 : 14-10-1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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