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9-02-03 05:20
[정보] 일본 언론들도 감탄한 손흥민 골장면 "무회전 슈퍼골"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8,813  


일본 언론들도 감탄한 손흥민 골장면 "무회전 슈퍼골"[토트넘-뉴캐슬]


ⓒAFPBBNews = News1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터뜨린 결승골에 일본 언론들도 박수를 보냈다.

손흥민은 2일 오후 9시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홈경기에서 팀의 1-0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골은 후반 38분에 터졌다. 페르난도 요렌테의 패스를 받은 그는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낮고 빠르게 무회전에 가깝게 날아간 슈팅은 상대 골키퍼 앞에서 방향이 바뀐 뒤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일본 언론들도 경기 직후 손흥민의 골 소식을 전했다. 뉴캐슬은 일본 축구대표팀의 무토 요시노리가 속한 팀이어서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경기였는데, 무토는 이날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여파로 결장했다.

사커킹은 “손흥민의 무회전 중거리 슈팅이 뉴캐슬을 무너뜨렸다”며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를 따돌린 뒤 오른발로 무회전 슈팅을 선보였다. 그 전까지 선방을 펼치던 마르틴 두브라브카의 실수까지 더해져 골망이 흔들렸다”고 보도했다.

골닷컴 일본판은 “경기 막판에 터진 손흥민의 슈퍼골이 스퍼스(토트넘)을 구했다”며 “손흥민은 후반 38분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로 일격을 가했다. 강력했던 중거리 슈팅은 그의 리그 10번째 골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풋볼채널도 “손흥민이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뒤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면서 ”무회전 슈팅은 두브라브카 골키퍼의 사타구니를 스쳐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아랍에미리트에서 돌아온 손흥민의 연속골“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프리미어리그 순위를 2위로 끌어 올렸다. 손흥민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3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2-03 05:20
   
1lastcry 19-02-04 11:59
   
흥미니 저러다가 급노화 옴.
저렇게 단기간에 체력의 200% 이상 끌어다 쓰고 기량 급하락한 선수들 여럿 봄.
     
마늘바게뜨 19-02-04 12:36
   
호리둥절??? 손흥민이 지금은 스프린터주력으로 하지만 양발잡이에 피니시능력은 세계탑레벨이라 포변하면 롱런할 선수임

더군다다 스프린터임에도 부상이 없음 이게 아주 중요함 내구력이 좋고 유연성 좋으면 부상 안당하고 롱런함
기량 급하락 하는게 부상+노쇄화인데 부상이 더 큰 영향을 끼침
          
마늘바게뜨 19-02-04 12:37
   
우리가 잘아는 데니로즈나 아스날의 베예린 처럼 주력으로 먹고살던 윙백들 부상한번 당하고 기량회복 못하고 평범해짐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부상의 영향이 아주큼
     
염소드리블 19-02-04 22:45
   
무슨 전문가인거처럼 말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파나 열심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