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먼저 달았던 댓글은 1번에 대한 대답이구요, 호수비라고 한 것은 골키퍼가 놓친 슛을 어쨌든 1차적으로 방어해냈기 때문에 호수비라고 한 거구요, 만약 클리어까지 완벽하게 했으면 MOM 감이었겠죠. 전력 전진하다가 관성도 있고 하니 클리어링 난이도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2번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른데 저는 호수비라고 생각하지만 엄청난 수비였다고 주장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 장면이 나오게된게 홍철 잘못이 아니라 홍철 개인적으로 억울할수도있지만 클리어링 자체에 센스가 없단 소리였습니다 몸이 우측으로 쏠려가는상황에서 굳이 오른발타이밍에서 왼발로 걷어낼생각을 하다니 수비는 안정감이 우선인데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지 않나 싶네요 물론 저 장면만 가지고 홍철을 비난할수없다는 생각이긴 함 그냥 좀 한숨이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