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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6 16:27
[잡담] 아시안컵 우승보다 라이센스 강화가 필요할 듯..
 글쓴이 : 지후타네호
조회 : 1,105  

홍명보와 u19김상호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한국축구의 큰 문제점이 지도자 역량 아닐까요?


우리나라는 4급,3급,2급,1급, p급으로 나뉘는데

1급만 따도 국가대표 감독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근데 1급(AFC A) 교육기간은 4주에밖에 안되고 자격증시험도 이론2회 실기3회에가 끝입니다.

물론 이정도해서 성적만 나온다면 별 무리가 없겠지만...

현재 국내지도자의 성적을 보면 라이센스 교육문제가 더욱 강화되어야 겠죠.

(홍땅보 처음 감독될때 이 라이센스도 없어서 문제가 많았죠 ㅋㅋㅋ)


아시안컵 우승도 좋지만.. 이젠 지도자의 교육문제를 더 심각히 고민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피파랭킹 올리겠다고 공언한 정몽규는 뭐하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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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4-10-16 16:29
   
골든에이지 프로그램 시행하잖아요. 8대8도 조금만 기다리면 전면시행할테고
애견사랑 14-10-16 16:32
   
김상호 그 인간 입국 했나요..

언론에서도 조용하네요..

협회에서 언론도 관리 하나요..?
블루노트 14-10-16 16:38
   
기레기들 슈틸리케호, '건전한 비판'도 필요합니다. 란 고딴 기사는 잘도 쓰면서, 정작 썩은 협회에 대해선 입뻥긋 못하더군요
김상호 그 인간 이미 밀입국했을거예요 숨죽이고 있겠죠 국민들 관심떨어지길만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만원사냥 14-10-16 16:43
   
애초에 언론에서 관심이 적었었죠.

제가 좀 흥미롭거나 읽어볼만한 기사들 틈틈히 가생이 축게에 퍼오는데... U19관련해서 좀 재미난 기사 없나 찾아봤어도... 기껏해야 서명원 대전이야기, 백승호 이승우랑 같은 듯 다른 유망주 이야기, 정도였네요;;; 거의 대부분 무미건조한 "언제 누구랑 경기하며, 우리는 12회로 역대최다우승팀이다"정도의 뻔한 내용들...

김신이 언제 합류했는지, 현지적응은 잘하고 있는지, 부상 선수는 없는지, 다른 팀들은 준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등... 오죽하면 일본축구협회까지 들어가서 혹시나 우리 선수들 관련 내용있나 찾아봤을 정도였습니다. 경기 프리뷰 관련 기사도 없어서... AFC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직접 발번역하기도 했었고요.

그리곤 경기 끝나면 어떤 선수가 몇분에 넣어서... 이겼다. 끝... ;;; 감독의 인터뷰 관련 하나도 찾기 힘들었네요. 그래서 역시나 AFC홈페이지 가서 경기후인터뷰 발번역;;;

축구커뮤니티 제외하면 갈수록 청대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는 건 분명합니다. 과거엔 청대 평가전도 4만 명 되는 운동장에서 하고 공중파타던 시절도 있었지만... 하도 이 대회를 많이 우승하다보니까 그러려니 하는걸 수도 있고, 패러다임 자체가 각급연령대 국대에 메달리기 보다는 유럽축구나 자기 주변의 축구로 바뀌어 가는 것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음낭소리 14-10-16 17:39
   
맞는말입니다..거기에 자격증 플러스 경력(검증)이 포함되어야죠..
실패한 김상호감독을 대표로 앉히는 축협을 이해못하겠네요.
검증을 대표팀에서 할려고 하니..
K리그도 감독경험 한번없는 선수를 바로 감독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고쳐야 합니다.
EPL처럼 2부리그 성적 괜찮은 감독을 1부리그로 불러와야 합니다.
시차적관점 14-10-16 17:44
   
이거 강화하자면 축구인들 즈들이 반대할걸요..

공부하기 싫다고..

경쟁이 없고 연줄에 메달리는 시스템이라 공부할 필요가 없죠..

근데 저렇게 해놓으면 강제로 공부를 해야되는데 귀찮겠죠..

중학교 이후로 책을 손에서 놔버린 사람들이 대부분일테니..
군자의도리 14-10-16 17:48
   
라이센스 따는 것과 대회 우승하는 건 대립관계가 아닌데..
슈틀리케를 아시안컵 도중에 라이센스 시험보러 가게 하는게 아닌 이상, 아시안컵 우승하고 라이센스 강화는 같이 진행해야죠. 게다가 정몽규가 피파랭킹 올리겠다고 공언했으면 월드컵이 끝난마당이라 아시안컵에 목숨걸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