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소 짤리고
일본언론에 나온게
후쿠오카
오미야
나가사키
제주
전북이었는데
후쿠오카 제외 전부 다른사람으로 선임되고
팬들 사이에 나온 올 2부 강등한 가시와레이솔 그리고 겨우 잔류한 사간도스등
소문만 무성한 상태입니다
제가 생각할땐 저 팀들이 윤을 선임하기엔 연봉이 높습니다(제이리그서 3~4위 정도)
나가사키의 경우 올해 짤린 감독이 2억정도였는데 윤정환은 8억을 받고 있으니...
2부리그는 저런 연봉을 거의 못맞추죠
한국복귀는 아닐거 같고
제이리그에 남으려면 그 선택지가 점점 좁아지는 형국이네요
더군다나
세레소는 윤감독 사퇴이후
전현 일본국대이기도 한
팀주전 포워드가 우리와로 포워드 디펜스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가
가와사키로 이적이 확실시되고 팀 전체를 리드했던 보란치도 고베로 간다는
소식이 있네요..
이들은 일본의 호사가 팬들 사이에 윤감독파로 분류되는 세레소 핵심선수들입니다
재계약 대상인 김진현도 빠지면 제 아무리 로티나감독이 온다해도(거의 확정)
내년 강등할 확률이 꽤 높다고 봅니다
선수보강에 관심이 많은 팀도 아니고..
윤감독 사퇴의 결정적 이유중 하나인 세레소의 얼굴이라 할수 있는 가키타니라는
선수와 윤감독이 반목했는데 우승시키고 다음해 한자릿수 순위를 기록한 감독을 내치고
얘를 택한 댓가가 이거냐며 세레소팬중엔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꽤 됩니다
윤감독이 일본에 있으려는 의지가 있다면(원하는 팬들은 꽤 됩니다)
몸값을 낮추고 2부팀으로 가는것이 현실적이지 아닐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