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승우, 백승호, 황희찬 사례를 보면... 국내지도자들은 우수 해외유스의 경우에 대표선발에 적극적 검토를 하지않는것으로 비쳐지는데, 국내지도자분들의 공통된 안목의 한계인가요? 아니면 국내유스 지도자들의 이해관계, 국내유스 우선으로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해외유스를 배척하는것인가요?
국내지도자 협회의 이해관계가, 한국축구의 미래 보다 우선될수 없습니다.
손흥민선수의 경우는, 홍명보 감독이 여론에 밀려서 국가대표로 선발한경우이지요.
그당시, 홍명보 감독 왈 " 다른지도자분들의 의견을 존중해서...선발하기로 했다" 이런 뉘앙스 였지요.
이승우, 백승호의 경우는, 신태용감독이 ."뼈가 덜여물었다" 이유로 올림픽대표팀에 발탁하지 않았지요.
이후, 안익수 감독의 U19 대표팀에 선발되었지만, 선수기용논란만 낳은체, 최근 안익수 감독은 사퇴하였고요. 정정용 감독의 경우는.. U20 임시감독으로 최근 수원컨티넨탈컵에서, 이승우, 백승호 적극기용하여 안익수 감독의 판단에 물음표를 던지게 했지요!!
황희찬 선수의 경우는, 신태용감독의 추천이 있었기에 A대표팀 합류가 가능했다고 보여집니다.
여론의 영향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최근 U20 대표팀 선발관련하여, 이강인 선수 테스트 차원에서 기용해보자는 축구펜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선수 개개인의 성장과정을 살피기 보다는, 일반론적인 말로 .. 유스 1~2살 차이 경기력 차이가 크기에 , 대체할수 있는 선수가 없는것도 아닌데. 장시간 비행시간,소집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며.. 냄비 취급을 하는분들 보이더군요.
이강인선수의 경우는, EPL 맨시티, 아스널등 다수 명문 클럽에서 관심갖고 보는..우수재원중 한명입니다. 국내에도 그만한 역량을 가진 선수가 있다면.. 거론할 필요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