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file278.uf.daum.net/image/2554E53C559A3B7F034202)
CD로다 안준혁 선수
시즌 마지막에 있었던 코파 페데라시온 후베닐A대회에 함께해 동료들과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팀내 가장 어린선수로서 로스터에 합류했다는것에 의미를 둬야할것 같네요.
(후베닐A팀 대부분이 96~97년생, 안준혁 선수 99년생)
올시즌 카데테A팀에서의 폭풍활약으로 후반기 후베닐B팀 경기에 연속출전했었고, 흐름을 타서 후베닐A팀 로스터에도 합류되는등 주가가 날로 상승하는 중입니다. (메시와 비슷한 행보ㄷ)
이전에도 설명드렸지만 최근에는 로다유스 출신이 원소속구단인 비야레알유스 출신들보다 A팀 데뷔하는 숫자가 더 많은 추세인데 안준혁 선수의 최근 행보로 볼때 충분히 A팀까지도 노려볼 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입니다.
참고로 구단과 구단 팬들은 안준혁을 보고서 그 나이대의 메시와 너무나도 비슷해 안시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시즌동안 카데테A -> 후베닐B -> 후베닐A로 승격한 경우는 구단 사상 처음인가 두번째라고함ㄷ 또 B팀의 주장수비수 카날레스는 안준혁이랑 같이 훈련하고나서
"나는 이 소년이 얼마 안있어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될것이라고 확신한다" 라고 했다네요...
아무튼 안준혁이 비야레알의 메시로 불리면서 관계자들이 저렇게 성공을 확신하는거보니 매우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