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분하네요.
포치는 손흥민은 공을 비벼주지 못하고 공을 소유하고 진행시키지 못한다고 본다는 것이에요.
공을 받으면 손흥민은 겁이 나서 황급히 내주거나 빼앗긴다고 보는 것이죠.
알리와 라멜라는 그것을 약점으로 알고 자기들은 공을 소유하면서 비벼준다는 것이에요.
고의적으로..
고의적으로 보란듯이 그런다는 말이에요!!!!!!!!!!!!!!!!!
자.. 손! 너는 이거 못하지?
할 수 있으면 해봐!!
이런 식으로 알리와 라멜라는 공을 오래 소유하고 진행시킨다는 것이죠.
국내팬들은 좀 공을 오래끄는 것이 아니냐고 비판도 하지요.
하지만 포치는 그런 플레이를 흐뭇하게 보고 그들이 손흥민보다 능력이 출중하다고 여긴다는 것이에요.
왜냐면 개인기가 있다면 왜 공을 소유하면서 진행하지 못하고 수비가 붙으면 겁나서 황급히 공을 내주냐는 것이죠.
정말 억울해요.
억울해서라도 손흥민은 공을 비비면서 오랫동안 소유해야 할 것 같아요.
손흥민은 능력이 안되니까 도망치듯이 공을 내준다는 포치의 인식.
알리와 라멜라는 눈치가 빨라서 되려 과시하듯이 저런 면을 보여주고 과시해요.
눈물이 나네요.
너무 억울해요.
흐..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