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흥민이 처음 독일 대뷔할떄만 해도 그냥 좀 대단한정도라 생각했는데
어린 유망주가 그것도 1군 리그에서 주전이나 로테이션으로 콜업되어 간다는건
대단한걸 새삼 느끼네요
이승우에 관련한 글이 모두 베스트에 올라와있는것만 봐도 모든 글이 어그로성글이 될 정도로
승우관련 글이 대부분인데 어린나이에 1군에서 뛰고
프로리그에서 뛰다가 더 좋은 프로리그에 콜업되어 가는 선수들도 보통 실력이 아니라는걸 입증하는거죠
남태희건 구자철이건 플레이가 비록 화려하지 않더라도 어린 유스에서 뛰는 선수들보다
프로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이 확실히 대성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그중에 남태희나 구자철 처럼 더 높은 곳에서 좌절하는 선수들도 있지만
역시 검증되었던 전례가 있기에 높은 무대에서 시험도 가능했던 거구요
이승우가 어릴때 남다른 재능이 있었고 징계 이후 폼이 많이 죽었지만
유스에서 아무리 남다른 재능을 보여줘봐야 프로리그에서 검증이 안되면 역시나 앞으로도 힘들꺼라고
보네요 성인무대와 유스 무대의 차이와 갭은 역시 다른긴 다르다는걸 새삼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