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는 월드컵 경험이 전무이고.. 울나라때도 폴란드 첫 경기 얼어서 2-0 패배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미국을 4-1로 대파 했죠. 좀 늦게 풀리는 타입인지 몰라도.. 당시도 이미 탈락한 상황에서 미국을 두둘긴거라...
이번 유럽에서도 폴란드 예선 잘했는데.. 본선에서는 항상 죽을 쓰더라구여..
하옇튼 일본 조금 긴장 풀면 폴란드에게 대패 당할 수 도 있어여. 폴란드는 실력이 어떤지 알기가 어려운 팀입니다. 잘할땐 무지 잘해여.
다만 콜롬비아 맞아서 몸싸움을 제대로 했어야 했는데.. 너무 정교한 패싱위주로 가다가 오히려 폴란드의 장점
을 다 없애 버렸죠.
폴란드의 장점은 높은 신장뿐 아니라 빠른 타이밍의 슈팅입니다.
오히려 3번째 경기에서 몸이 확실히 풀렸을 거라 생각합니다. 부담감도 없어지고...
일본은 첫경기 운빨이고 두번째는 세네갈 선수들이 스카우터들을 상대로 자기 개인기 자랑한 경기였어여.
그러나 폴란드는 조직력도 좋고 기술도 일본 아래가 아니죠 신장이나 스피드도 좋아여.
다만 선수들이 좀 적응이 느려요.. 왜 시험 시간에 얼어서 자기 실력 반도 안나오는 애들...
그런거 다 풀렸을 겁니다.
일본 긴장타야 할 겁니다. 레반도프스키 위주로 팀플도 좋구여.. 다만 감독의 전략이 좀 부재인듯
상대성인데.. 상대가 잘하는 하는 방향으로 갔어여.
콜롬비아 전에 그 피지컬을 사용했어야 했던 폴란드 였습니다. 부딪히면 나가 떨어지는건 콜롬비아 선수들
이었어여.
그러나 티키타카 등으로 유럽에서 조밀한 패싱력 위주로 가는 흐름이 있어서 폴란드가 그거 하다가 캐망한듯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