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상황에서 시야가 급격하게 좁아지면서 패스할 길을 못찾고
공만 잡으면 어떻게해야할지 확실한 플레이를 못하고 의욕만 앞서고...
수비위치도 너무 중앙쪽으로 쏠리면서 측면이 텅텅..
수원에서 요새 나름 잘한다던데 국대만 오면 왜 이러는지 ㅡ.,ㅡ
아무래도 멘탈에 문제가 있는듯..지나치게 긴장을해서 그런건가..
전에 조광래때도 그랬던게 아직도 그대로네요.
오늘 뭐 파라과이가 그다지 위협적인 공격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홍철의 왼쪽은 계속해서 뻥뻥 뚫렸음.
K리그 직관하고 직접 뽑은 선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