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릴 이유는 충분한데요. 유럽축구 콩깍지를 빼야합니다! ㅋㅋ

그 논리면 프라이부르크가 60억에 정우영을 데려간건 더 말이 안되요.

대부분의 경력이 문제가 아니라 지로나에서 1군 데뷔는 했고, 지로나에서 논 이유 쿼터 자원으로

생각했던건 팩트입니다. 더글라스 루이스가 이적인지 임대복귀인지로 맨시티로 복귀했다가 취업비자

가 나오지 않아 지로나로 다시 임대신분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때가 선수등록 마감 직전이었어요.

그때까지 그 자리는 백승호가 차지하고 있었죠. 이 말은 성인무대 자원으로, 그것도 라리가 성인무대

자원으로 인정받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왜 받아줬느냐... 이건 시티풋볼그룹영향을 무시할 수 없어요. 만수르가 설립한 맨시티가 중심에

있는 시티풋볼그룹. 지로나 지분 40%이상을 시티풋볼그룹이 인수했습니다. 참고로 시티풋볼그룹은

세계적으로 여러 프로팀을 인수하거나 지분참여를 해서 유명 노장 선수를 임대신분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당장 J리그에도 있지요.

K리그의 경우 이랜드 창단시 시티풋볼그룹이 지분참여인지를 하길 원했는데 이랜드 그룹에서 거절

했죠.


분데스리가라고해서 모든 팀이 엄청난 전력을 꾸리고 있는게 아닙니다. EPL도 마찬가지에요. 돈많은

성공적인 팀들만 그런거에요.


뮌헨이 백승호를 데려가려한다하면 왜? 미쳤어? 무슨 생각이야? 할 수 있겠지만, 아욱국이나 함북이

그런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하는걸로 방향이 바뀔 수 있죠.

당연히 유소년은 얘기가 다르죠. 백승호는 더이상 유망주가 아닙니다.

B면 프로인데 유소년은 무슨...

유망주라면 몰라도

유소년은 나이대를 얘기하는겁니다. B에서 뛰건 A에서 뛰건 나이가 어리면 유소년이죠

헛소리하지마요. 바르샤B의 메시를 프로선수라고 하지 유소년이라고 아무도 이야기 안하니까.

프로계약이면 무조건 프로입니다. 17세에 1군 데뷔하면 나이 어리니 유소년입니까?

그리고 유망주는 장래를 보고 영입하는거지 팀이 무조건 그런것만 바라고 영입 안합니다.


좋은 유망주가 미래를 보장하는거도 아니고, 가성비에 주목하기도 하고 노망주 영입하기도 합니다.

하위클럽은 선수수급이 쉬운일이 아니라서 여러가지를 판단기준에 둡니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a98a0936648d4f8e8e3df96f166f5e5b

ㅋㅋㅋ 개그맨이군요.

2018년 1월에 뮌헨 U-19에 합류했죠. 지금으로부터 1년 7개월전입니다. 19개월전이에요.

인천유나이티드 유스 소속으로 지내왔던 선수가 작년 1월에 뮌헨 U-19에 합류했죠.

자 18년 1월이면 17-18시즌입니다. 그리고 18-19시즌에 2군에 올라갔다가 1군에도

올라갔어요. 1군에서 이렇다할 기회는 별로 없었습니다. 백승호에 비하면 이건 경력

이 없는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런데, 프라이부르크로 60억에 갑니다.


동아시아 3국식으로 생각하면 이해 못하는 일이에요. 동아시아 3국은 선수 만들어서

쓴다는 인식을 보통 많이 하니까요.(현장에서는 차이가 있어도) 그런데, 저기는 만들

어서 쓰는 개념이 아니에요. 성인무대 올라왔으면 그 자체로 일단 OK입니다.

저기는 알아서 살아남은 선수들을 쓰는거에요.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았다는것만

인정되는거면 그 다음은 돈과 얼마나 고평가 되느냐 차이일뿐인거에요.


정우영도 그렇지만 빅클럽들 이름값이 중요해지는 순간입니다. 빅클럽 유스에서

이른시기부터 훈련받았다고하면 프리미엄이 붙는거에요. 재능면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살아남아서 성인무대까지 들어왔다?

이러면 잘 나가는 구단은 생각 없어도 그럭저럭 꾸려나가는 수준의 구단이면

찔러보기 충분한 선수가 됩니다. 어디까지나 "돈"이 별로 안든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어차피 저 나이대 선수는 미친듯한 이적료를 줘야하는 선수 아니면,

큰 부상을 당한 경우 아니면 가치가 일정 수준 밑으로는 안떨어지거든요.

원래 u19에게 경력을 묻지 않습니다. 이들에겐 가능성을 보니까요

백승호 이제 만22살입니다. 만22세에 경력없는 선수를 가능성만보고 영입하지 않죠 일반적으로요

경력이 왜 없어요. ㅋㅋ

그리고 유스에게서 가능성을 보고 위로 올리는건 원 소속팀이죠.

유스에게 가능성을 보고 저렇게 지르지는 않아요.


1군무대에서 뛰었던(노르웨이) 외데가르드도 50억이라고 할 때(레알)

미쳤냐는 소리 들었죠. 그런데... 풋볼리크스에서 130억이었다고.. ㄷㄷㄷ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좀 흘렀다지만 정우영 60억입니다.


그리고, 유망주 꼬리표가 떼지는 완전히 떼지는 때는 만 22~23정도입니다.

헬페2, 더쿠즈가 와이러지
너무 활발하게 활동하네

아까 동료 쥐먹어서 폭발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상식을 조금 넓혀야 할 것 같아요.

역시나 등장

백승호
국대첫출전보고
깜놀했는데 글쓴이가 보기엔  임팩트가 없었나봐요?

전 기대이상이라 생각했습니다만 분데스리가팀들이 꼴랑 아시아팀간 국대 친선경기 한경기보고 선수영입하진 않죠ㅋㅋㅋㅋ 그걸로 분데스 가면 분데스 갈선수들 널렸네요ㅋ

백승호  프로
출전경기들은  기본전제조
그경기들도
괜찮았고
국대 첫출전에  그정도 임팩트
아무나 못하는건데  님은  별로셨나보네요
상대팀도  이란이었었는데요
이란 상대로 중원에서  활약하기가  쉬운게  아닌데

님이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가보죠 뭐

상식적으로 노릴만함
님은 한국선수만 생각하지 분데스 기존선수들 수준은 생각 못해서 그런거임

분데스 중하위권팀 뛰는 애들은 무슨 뭐 죄다 날고기는 애들인가봐요?
갸들도 쪼들려서 미검증 애들 몇명씩 델꾸와서 써야하는 형편인데

J리그 헐값마케팅이 분데스에서 왜 통했는지 생각해보셈
중하위권 가난한 분데스구단에서 뛰거나 새로 키우는 선수들 수준이 넘사벽급 ㅎㄷㄷㄷ 이런건 절대 아님
(그걸 모른다면 유럽이면 무조건 우왕 신이야~착각하는 축알못인거고)
그런 중하위권 자금, 규모 빠듯한 팀 입장에서 일본 국대 1.5군 정도 선수면
하위권팀 선수나 2부리거, 미검증 유망주 델꾸와서 써보는 것보다는 조금 더 낫겠다 싶으니 쓰는거임
게다가 가격도 헐값이니 부담없고

이번에 정확히 모르겠는데 승호 이적료도  거의 공짜? 그럼 그 가격에 바르샤 유스출신에 한국 국대 1.5군 정도 하는 선수 충분히 써볼만하죠

분데스 몇년 봤으면서도 거기도 강팀 외에 그냥저냥한 중하위권팀 사정 뻔한거 모른다면 진짜 축알못
지동원 암걸린다 국대 부르지 마라, 아욱국에서 득점가뭄에 허덕이며 한국팬들에게 쌍욕먹던 시절에도 아욱국에서 출전가능 상태였으면 대부분경우 선발했음 왠줄 암? 아욱국에 딱히 지동원 발라버릴 수준 서브가 없었고, 그 만한 검증된 대체선수 덜컥 사올 형편도 안되니까

분데스리가 말이 3대리그지 아욱국이랑 사정 엇비슷한 팀들이 대부분이고
그 정도 급 팀들의 선수수급 사정, 자금사정이 그렇게 녹녹치 않음
갸들 입장에서 어디 듣보 유망주 콜업해서 쓰거나 2부리거 거금주고 사와서 쓰느니 백승호 써보는게 훨씬 리스크 적음

어디 듣보 유스출신 ~슈타인 이런애 델따 쓰느니 거의 공짜 헐값 백승호 쓰는게 당연히 더 리스크가 적지

이님 대체뭐지 ㅋㅋ
정우영은 4부리그에서 뛰었는데 1부 프라이부르크로 60억에 이적했구만요 ㅋㅋ
더 상위리그에서 뛴 백승호라고 못갈 이유가 없지요~

또 ㅈ문가가 전문가인거마냥 나대넼ㅋ

상식없는 사람이 이런 글 쓰는거 아닙니다... ㅍㅎㅎㅎㅎ
댁의 글에 다는 내 마지막 댓글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