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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5 03:15
[잡담] 그나마 신감독 축구는 재미라도 있었음 (청소년팀 신감독)
 글쓴이 : 하얀달빛
조회 : 1,257  

ㅋㅋㅋㅋ 꼭 중요한 순간에 뻘짓해서 그렇지 

중요한 순간에 우리가 잘하는 포메이션 말고 이상한 거 들고 나와서 꼭 지죠 

국대 신감독은 모르겠네요 스페인 코치와서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청소년 감독했을 때가 더 재밌는 것 같음 

승우 때문에 재밌게 본건지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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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늑대 18-01-25 03:25
   
신태용이 성남에서 공격과 다양한 전술로 유명했죠
청대때도 다양한 전술을 실험 했었고요
봉기리 같이 무능한 감독과는 차원이 다른 레벨이에요
     
Ol강인 18-01-25 06:40
   
ㅇㅈ
도배시러 18-01-25 06:03
   
경기는 재미난데... 월컵에서 꼴찌를 한다면... 쌍욕 묵습니다.
ncser 18-01-25 06:56
   
신태용도 그랬지만 전 조광래가 더 재밌었네요.
     
푸른냇가 18-01-25 07:42
   
조광래 만화축구가 재밌었다구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일단보자 18-01-25 08:06
   
생각보다 재밌을 만한게 전적이 엄청 좋았어요..
유럽팀도 막 떡 바르고.
다만 그때 우리나라 최고의 스쿼드 였었음.
맨유의 박지성(생각해보니 국대 박지성 은퇴한거 같은데?)
전성기 이청용
전성기 기성용
전성기 박주영
수비 심각하지 않았고.
하지만 이청용이 부상당하고, 박주영 아스널 경기 못뛰고
국대 경기력이 이상하게 안좋아지기 시작했죠

게다가 문제가 많긴 했음.
해외파 혹사, 국내파 해외파 분열, K리그만 데리고 한 레바논 전에서 평화왕 등극등
단점도 엄청났음.
          
human 18-01-25 08:41
   
저도 솔직히 조광래축구가 재밌었어요
          
ncser 18-01-25 09:11
   
원래 아기자기한 패스 축구가 재밌습니다. 뻥 축구는 졸립죠.

조광래가 아시안 컵 예선 전에서 쓸데없이 주전 혹사만 안 시켰어도

우승하고 새역사 쓰고 오래 갈 수 있었는데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