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대로 기회도 안주니깐요. 저라도 떠나고 싶었을거 같아요. 계속 이런 식이면..

오늘 교체출전 몇분시켰다면 흥민 울컥하는성격으로 짐쌌을겁니다.이런 대접받을려고 이피엘온게 아닌데라는 심정으로

그랬었군요

연속으로 경기에 출전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싸우자 이기자 손흥민 화팅ㅎㅎㅎ

이걸로 파이팅쿸에서 말 많더군요. 왜 구지 저걸 포치가 공개했느냐?
이미 포치와 손흥민의 신뢰에 관한 루머는 모나코전 이후로 현지에서도 이슈가 되었고
계속 이렇게 잘하는 와중에 마치 자기가 내 보내려고 했던게 아니다라는 의도를
팀 SNS로 공개했는데 불필요 했다는거죠 구지 팀에서 나가고 싶어했다라는 것을.
어떤이는 자기 직장을 비유하며 일을 굉장히 잘했는데 자기 보스가 다 불러모아놓고 사실 떠날 계획이었다라고
말한다면 WTF?인 상황이라고. 여튼 포치가 저번 경기 이후에 압박 많이 받고
스쿼드 변화줘서 결과가 좋긴 했는데 이정도 퍼포먼스 보여주면 진심으로라도
느끼는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걸 왜 공개하는거지?
손에게는 좋을 일은 없는데...
포감독이 자기 자랑하는건가?

하여튼 한국선수들은 야구도 그렇고 일본,중국선수에 비해서 공정한 기회를 제공받지 못 하는거 같습니다.

게시판에서는 모나코전 전반 교체때도 포체티노 욕하는 글들로 도배됐었지만

오히려 무사덤벨레대신 손을 선발로 쓴부분을 포체가 해명 했던거랑 오늘 기사보면  오히려 포감독은 손을 유용하게 쓰고 싶어하는데 거기에 여론 ?  혹은 주변이나 손흥민 모두 불만이 많아서 조율하기 어려워 하는 느낌 입니다
 
포감독 머리속에 있는건 분명 한거 같은데 매일선발로 써도 되는 이유는 손이보여줘야 하는 단계가 아닌가 싶네요  저번 경기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