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녀석이 없어져야 트리피어가 훨씬 많이 뛸 수 있으니까요.
축구 외적으로 친구라면 굳이 같은 팀이 아니어도 되고
같은 팀일때만 친구라면 그거 친구할 필요 있음?
그냥 좋은 친구로만 남고, 축구는 따로 하는 것이 좋음.
어차피 저 드리블러는 손에게 좋은 궁합도 아니니까요.
트리피어가 워커 보다 훨씬 좋은 선수라 팀 차원에서도 워커는 별 쓸모 없음.
워커가 빠르고 드리블이 좋지만 그것뿐임.
이 녀석이 볼을 잡고 코너까지 왔다침.
이 녀석은 스스로 골을 만들 수 없음.
결국 패스를 해야 하는데 그 마무리 패스가 형편 없음.
즉, 아무 생산성이 없는 선수란 것. 시간만 낭비 하는 선수일뿐.
토트넘처럼 화력이 넘치는 팀에서 쓸데없이 볼 끌고가서 적에게 볼을 헌납하고 귀중한 찬스 다 날리고 시간만 허공으로 날려버리는 이런 애는 사실상 마이너스적 요인.
그렇다고 수비의 천재도 아님.
중하위권 팀에나 어울릴만한 자원일뿐.
꼭 토트넘의 경쟁팀으로 갔으면 좋겠음.
그럼 서로 윈윈일듯.
그렇게 나쁜 자원은 아니라서 어딜가도 주전경쟁은 할 수 있는 선수고
토트넘처럼 뛰어난 윙어가 있는 팀이나 굳이 개인기량으로 뚫고 나갈 필요 없이 패스만으로도 빌드업이 잘 되는 팀의 스타일에는 맞지 않으니까. 반드시 이적이 필요하다 생각함.
심지어 토트넘에는 비슷한 스타일의 윙백이 없는 것도 아니니 더욱 더 가치가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