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런식의 한국인 특유의 지나치다못해 자기비하식의 겸손떠는 인터뷰를 해외언론에서 하는거 그다지 좋게 않봅니다.. 그러니 아직도 저평가 어쩌고 자신감없다 어쩌고 나오는거죠 양놈들이랑 한국이랑은 문화가 엄연히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야 저러는게 겸손 미덕으로 통하지만 저쪽에서는 저따위로 인터뷰하면 진짜 저넘은 저정도 수준이구나..라고 평가합니다
실제로도 제가 유럽가서 사귀어본 그쪽 애들들중 어느넘이 그림 겁나게 잘그린다고 해서 내가 와 너 잘그리냐?? 나한번 그려줘봐 했더만.. 진심 웃<<=== 이거써놓고 이거 사람그렸다고 나 잘그린다고 합니다... 저도 그때 마지못해 그래 너 정말 잘그린다 하니... 하는말이 그럼 또하나 그려줄께 하며 또그려주더군요...
제들은 1을해도 난 10을 할수있다라고해야 인정해줍니다 로즈같은 시키가 인정받는것도 그런 이유구요
동양 특히 한국인 처럼 10을 하는데도 난 1밖에못해 라고해면 저넘은 정말로 1밖에 못한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흥민이처럼 당장 성적이 들어나는 운동선수들이야 그나마 인정을 받는 편이지만 그래도 김연아급의 동시대의 모든선수를 압살하는 수준이 아니고서야 저런식의 인터뷰는 비슷한 실력의 다른 경쟁자들보다 못하다 라는 인식이 심어집니다
물론 박지성보다야 해외 경험도 많고해서 그나마 덜한건 사실이지만... 한국언론에게 시달려서 그런건지... 그래도 현지 언론론에서까지 저렇게 인터뷰하는건 정말 마음에 않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