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슈팅수가지고 말이 많은데...
실제 경기를 본입장으로 말씀드릴게요
우선 한국은 대인 압박을 최전방부터 미친듯이 했습니다. 그냥 태국 진형부터 미친듯이요
피지컬 우위를 바탕으로 계속 몸싸움을 유도습니다.
다만 의외로 태국선수들 발재간에 휘둘리는 모습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 이거 위험하다 할만한 상황이 없다 싶이 했어요.
슈팅도 대부분 중거리 슛으로 한국 진형안으로 파고들지 못해서 때리는 슛이 많았고...
골 에이리어 안에서는 수비벽 앞에서의 슈팅이 많았습니다.
1골 실점 상황도 그냥 한국팀이 실수한거에 가깝습니다. 경기내내 한국팀이 답답했지만 태국에 질거같지 않았죠
한국팀이 결정적 상황은 더 많았습니다.
1대1 골키퍼 상황도 총 4번정도고 그중 한버 골 넣고 두번은 막혔죠. 한번은 패스미스로 뺃기고요
다만 한국선수들이 비가오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볼 컨트롤이나 패스미스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발재간 좋은선수가 김대원 선수인가... 한명정도만 있고 다 1대1 돌파가 안되서 답답하더군요
빈틈이 많은데 돌파도 안되고 패스실수도 많은상태 였죠 바닥은 물이 있어 두팀다 미끄러지거나 미스가 많은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전술은 딱 두개로 보이더군요
롱패스를 하고 피지컬로 세컨볼 잡아내는 전술하고 전방 압박으로 태국 수비 실수를 유도해서 골을 넣는방법 두가지로 그중 전방압박에 의한 찬스가 주로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70분경 태국 헐리우드 스타의 활약으로 한국선수가 퇴장당하고 급격히 밀립니다.
그때 태국은 중거리슛 난사를 하고요.
전반적으로 퇴장 전에는 한국애들 더럽게 답답하네.
태국애들 의외로 발재간 좋네
근데 이경기는 이기겠다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후반에는 감독지시였는지 전반보다 좀 짧은 패스로 풀어가더군요. 근데 태국애들 도발에 당한건지 분위기에 휩쓸렸는지 자꾸 애들이 흥분하더니 주먹으로 치거나 미는 장면들이 나오고 아주 난리부루스를 치더라구요.
그리고는 애들 통제도 못하는 안익수의 고개절래절래만 화면에 서너번 잡히고는 얼굴 쳐맞고 흥분해서 툭 민 멍청이와 그걸당하고는 얼굴감싸며 눕고는 실눈으로 눈치보던 헐리우드 스타의 플레이에 퇴장당했죠
그리고는 축구가 개판이 되고 태국애들이 여유있게 볼 돌리며 축구는 하는데 골 에어리어 안으로 오지 못하믄서 중거리 난사하다.. 역전골 합니다.
골키퍼 롱킥을 한국선수가 따내고 그걸 핸드링 반칙이지만 골을 넣죠
아 길어지내요
그리고 수비적인 전술은 아니였습니다.
전방부터 미친듯이 압박하고.. 미드필더 간격은 태국이 더 벌어졌고 한국은 간격도 나쁘지 않았어요
전술은 평범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