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공 차고 다닐때 고등학교 축구 선수랑 공 찬적 있는데, 선출과 일반인의 차이는 선출이 팍 팍 한번의 훼인트 모션에 공 치고 달리면 일반인은 따라갈 엄두가 안난다. 왜냐면 훼인트 이후에 정신 차리고 돌아보면 벌써 5미터 10미터 거리로 달리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 선출이 특별하냐....아마 고등학교 졸업하고 아무데도 못가고 공장에 취직하지 않았을까......저 애는 이런 애들을 4명 5명씩 끌고 다니잖아...엄청난거다
공 안차고 눈으로 입으로 축구한 사람한테 평범하게 보이는것이 그게 바로 특별하다는거다
저 나이때 애들 중엔 엄청 특별한것 같다...어떻게 성장할지는 모르지만....저러다가 중고자동차 세일즈 할수도 있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