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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30 16:04
[잡담] '위기의 11월' 토트넘, 손흥민이 필요한 이유
 글쓴이 : 찰떡이
조회 : 1,189  

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worldsoccer/newsview/20151030144105846?mf_z=1030154733&forme=true

토트넘은 오는 11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애스턴 빌라와의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이 경기를 시작으로 운명의 11월을 보내야 한다.

토트넘은 지난 25일 AFC본머스 원정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5경기 만에 승리했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그러나 안심할 수 없는 이유는 들쑥날쑥한 경기력과 더불어 답답한 공격력 때문이다. 시즌 내내 지적된 문제가 지난 한 경기로 해결됐다곤 볼 수 없다.

한 경기 대승으로 안심할 수 없는 이유는 또 있다. 토트넘의 11월 일정은 험난하기 때문이다. EPL 4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경기, 총 6경기밖엔 되지 않지만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경기들이다.

빡빡한 리그 일정 속에서 유로파리그도 병행해야 한다. 토트넘은 안더레흐트(홈, 6일 오전 5시 5분)-카라바흐(원정, 27일 오전 3시)로 이어지는 유로파 일정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4점으로 AS모나코(승점 5점), 안더레흐트(승점 4점)에 밀려 3위를 기록 중이기에 이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토너먼트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야 한다.

위기의 11월을 앞두고 있는 토트넘. 때문에 손흥민의 복귀가 절실하다. 토트넘은 10월 한 달 동안 손흥민의 필요성을 확실히 느꼈다. 그 없이 치른 5경기의 성적은 1승3무1패, 손흥민이 있던 9월의 성적(4승1패)과 비교하면 확실히 대비된다.

특히 10월에 승리하지 못했던 4경기에서 가장 큰 문제는 공격에 있었다. 경기를 지배하고도 골을 넣지 못해 승리하지 못했고, 안더레흐트전에선 선제골을 넣고도 역전패했다. 손흥민의 결정력, 빠른 돌파, 수비진을 휘젓는 움직임 등이 절실했다.

다행히 손흥민은 곧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2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복귀는 최대 3주가 소요된다”고 밝혔지만, 예상보다 복귀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부상자 정보 전문 사이트인 ‘피지오룸닷컴’은 손흥민의 복귀 시점을 오는 11월 2일(현지시간)로 예상했다. 이 매체의 예상대로라면 빌라전 명단 복귀도 기대해볼만 하다.

복귀를 앞두고 있는 손흥민. 그가 예상대로 빌라전에 복귀해 토트넘을 위기의 11월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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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15-10-30 16:15
   
언능 보고싶다.. 등번호 7번
동방불패 15-10-30 18:05
   
손흥민 치달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