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지적해도 창피함을 못느낀다면
그 사람에게 필요한건 반대경우를 겪어보는것뿐이죠..
본인이 타인에게 갑질을 당해보다보면 다시는 그런행동을 하지않겟죠..
외국 나가서 반대로 차별을 겪엇다는사람들도 마찬가지죠..
본인이 당해보면 안그럽니다..
당해본 사람이 당해보고도 그런다면 본인이 당해보기전엔 잘못에대해 인지도 못햇다면..
최소한 잘못에 대한 인지는 하겟죠..(당연한게 아니니요..)
재벌2세들이 싸가지없고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은게
본인이 편안하게 살면서 어려움(갑질)을 겪어보지못햇기에..
갑질하는걸 당연시 여기며 그런 행위에 대한 수치심이 없기때문에
당당하게 권리를 행사하는걸로 생각되구요..(잘못된 행동이지만 잘못하고잇다는 인식조차없음..)
갑질을 하면서 설사 조금의 갑질을 당하더라도 권력에 대한 욕구가 더 강해질뿐이겟죠..
제대로 갑질을 당해본다면 애기가 다르겟지만요 ㅇㅇ..(본인들이 업신여기는 하층민의 삶이요)
사람사이에 차별은 당연한게 아닙니다..
수치심을 모르기에 당당하게 행하는것뿐이지요..(어린아이의 경우 당연히 차별에 대한 분명한 교육이 필요하겟죠.. 그런행동은 나쁜행동이라고.. 몰라서 그러는거라면 가르쳐주면 됩니다..)
죄송한데, 전 8살때 캐나다에 가서 지금은 캐나다 사람이고, 인종차별이라고 한다면 그 현장에서 평생을 살았습니다.
캐나다에서 처음에 이민자들이 들어오면 자신들의 문화는 지키되
캐나다에서 정착, 잘 섞여 지낼 수 있도록 일종의 교육을 시행합니다.
그것을 거부하는 사람은 입국이 금지되는거고, 잘 이수하고 문제없이 지낸다면
3년을 걸쳐 심사, 시민권이 나오게 됩니다.
"외국놈들이 이상한 문화 가져와서 한국 문화 다 망가지잖아!" 라고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 같은 정책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문화가 왜 안되는 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외국인들은 자신의 가족이나 울타리에선 고유의 문화를 지키되,
한국에서 생활하며 사회적으로는 한국의 문화에 맞춰가는 제도가 있으면 됩니다.
그러한 정책에 대한 생각도 안하면서
"니들 뭔데 우리나라 문화 망치냐? 빼애애애액"한다면 그거야말로 못배운게 아닌가 생각하네요?
캐나다에서 이슬람 문화권, 유대인(매우 많습니다), 인도, 중국, 남미 등등 여러 문화권이 와서 살지만 국가 분위기가 이슬람화 된다거나 유대교/인도화 되지 않습니다.
정책을 통해 캐나다 고유의 문화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면서 삽니다. 인구수가 많은 이테리인이나 프랑스인들에겐 "이테리거리"/프랑스거리 같은
울타리를 제공하여 외국인 고유의 문화를 억누르지 않고 천천히 캐나다에 스며들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 줍니다.
이세상에 이주민의 국가가 아닌 나라를 찾으려면 아프리카 몇몇 국가 빼곤 없습니다.
한국도 원나라에 침략 받았을때 혼혈인구가 증가하고 "단일 민족 국가"라는 의미가 없어진것이 역사적 사실입니다.
뭐 이주민의 국가에 대한 얘기는 여기까지 하구요.
사실 캐나다에 살면서 가장 섞이고 친해지기 힘들었던게 한국에서 온 이민자들과 유학생들이 만들어낸 교회문화 그리고 중국인 이렇게 였습니다.
동양인이 동양인 인종차별하고 한국인이 외국에서 한국인 차별하는거 겪어보신적이 없으셔서 그렇습니다.
솔직히 저의 한국사람 이라는 정체성은 흔들린적이 없습니다.
다만 캐나다에서 경험해본(경험하고 있는..)
이주해온 한국인들이 만들어내는 유대감과 교회문화에 외국인도 아닌 한국인들이 지속된 피해를 받아왔기 때문에 좋은 인상으로 볼 수 없는 점도 있다는걸 이해하시길.
제가 피력하는 얘기는 다 저의 경험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제가 조금은 그렇지 않은 얘기도 부정적으로 받아드려 반응한게 있는거 같네요.
일단 그 점은 사과드립니다.
정말 그런가요?
마음울림님께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왜 제게 그렇게도 쉽게 자주 눈에 띄죠?
좀 지난 일이고 지극히 특수한 상황이긴 하지만, 여당 대표인 김무성씨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던 흑인 청년을 두고 까매서 연탄과 구별이 안된다는 유머(?)를 구사한 적이 있지 않습니까?
아마도 김무성 대표는 진짜 악의없이 농담을 한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말은 분명히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차별적 발언이죠.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집권 여당 대표조차도 이렇게 차별적 언행에 대한 인식이 조악하다는 겁니다.
저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나쁘다 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알면서도 노골적으로 차별과 혐오의 언행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고, 어떤 것이 차별이고 부당한 대우인지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저지르는 잘못된 언행 또한 아주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1. 소위 다문화와 관련된 지원 제도 등에 문제가 있다면 그건 우리 제도의 문제이지, 이 땅에 온 이방인들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제도에 문제가 있다면 개선하면 되는 것이지, 차별이 당연하다 말할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2. 다른 나라의 인종차별 언행에 대해 어찌 생각하냐고요?
당연히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설마 저들도 그러니까 우리가 그러는 것도 괜찮다고 말씀하고 싶으신 건 아니겠죠?
3. 현실이요?
안 봐도 뻔하죠.
가만 생각해 보세요. 우리나라가 과연 사회적 소외계층이나 소수자들에게 온정적이고 배려하는 나라인지 말입니다. 자국민에게조차 그러한데, 다문화 가정이나 외노자들에게야 오죽하겠습니까?
그런데 현실은 안 그렇다고요? 그런 말씀이 설득력이 있겠습니까?
자기와 다른 사람을 차별하는건 일종의 인간적 본능입니다.
그래서 애들 사이에서 더 심할수 있죠. 익숙해지면 다 친해지겠지만요.
차별을 애써 무시하거나 무조건 부정할게 아니라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살면
한국화 하려는 노력을 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은 대기업들이나 기득권층이 자국민보다 저렴한 인건비를 위해
외국인을 너무 받아들이고 있는데 이렇게 유입되는 외국인들이 한국문화에
순응하는게 아니라 자신들의 문화를 그대로 가지고 들어와 자신들끼 뭉쳐살며
말그대로 '다.문.화 사회'를 만들게 되면 분명히 나중에 큰 문제로 돌아오게 될겁니다.
이미 유럽 여러 국가들이 그 폐해를 겪었는데 다문화라는 말이 꼭 좋은 것처럼
포장하는 언론과 기득권층이 웃기는 놈들입니다.
저 아이가 차별당하는 것만 부각시킬게 아니라 하다못해 애한테 한국이름이라도
지어주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차별이 본능인가에 대해 말씀하신다면
"내가 알지 못하는 것에대한 두려움" 또는 "생활 환경에서 당연시 생각했던 어떤 주체에 대한 우월감"중에 어떤것인지 물어보고 싶네요.
다시 말하자면, 인간은 본능에 의해서만 살아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공포심"을 차별로 표현하는 것인지 아니면 "무식/미개함"으로인해 차별이 나타나는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뜻하는바는 잘 알겠는데 맞춤법좀 잘 맞춰주셨으면 가독성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창시계명 보고 댓글 안보기 되네요... 창씨개명입니다.
그 외에도 여럿보이지만 훈장질은 여기서 멈추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다문화 약간 치우치지않은 중도적 성향입니다. 장점도 단점도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단편적인 예로 독일의 외국인노동자 최저임금을 자국민 수준으로 올리자는 시위를 공감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전제조건이나 사전장치가 잘 마련된다면 다문화는 또 하나의 성장동력이 될수있다고 봅니다.
물론, 국부의 해외유출이 많아질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치안도 걱정되고 지금도 힘든 청년실업의 문제도
더욱 격화될거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다문화는 정말 범국민적으로 토론을 심도있게하고 같이 고민해봐야할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생각듭다.
댓글들 보니 기가막히네여....... 강씨 안씨 주씨 는 중국 성입니다 그럼 그사람들 전부 중국사람인가여?ㅋㅋㅋ 아니면 같은 아시아사람이라고 감쌀껀가요? 그냥 생김새가 서구인이니 까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한국국적을 가지고있으면 한국사람이지 그거에 대해 왈가왈부 할 문제는 아니라고봅니다 단지 피부색이 다르다? 이름이 특이하다? 그걸로 까는거라고밖에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