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U15세 지휘를 맡은 서효원감독은 아시아지역예선에서 2016년 U16아시아챔피언쉽
본선진출할경우, 이강인을 호출하겠단 뜻을 밝혔다.
예상대로 엄청난 골폭풍으로 2016 AFC U-16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
-15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중국 얀지 인민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6 AFC U-16 챔피언십 예선 최종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마카오(17-0 승), 대만(6-0 승)에 이어 중국을 이긴 한국은 3연승으로 조 1위에 올라 내년 열리는 본선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2016년 AFC U-16 축구 선수권 대회는 인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 4강에 진출한 팀들은 인도에서 개최되는 2017년 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일정은 9월 혹은 10월달에 개최될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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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 서효원 감독 "내년 이강인 소집 생각하고 있다"
서효원 감독은 내년 본선에 올라갈 경우에 해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부를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U-15 대표팀의 동년배로 유럽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들로는 발렌시아 유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을 비롯해 윤태준(세비야), 양재우(비야레알) 등이 있다.
서효원 감독은 "사실 이번에도 소집을 고민을 했었다"면서 "하지만 대회를 준비하는 기간이 짧았고 일단 파악이 잘 되어 있는 국내 선수들로 구성해서 예선전을 치르기로 했다. 내년 본선 무대에 가서는 또 1년 단위로 어린 선수들은 기량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으니 그때 다시 한번 이강인 등 해외파 소집을 고려해 볼까 한다"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amatch/news/read.nhn?oid=311&aid=0000489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