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정책이 점점 구체화되고 체계적으로 바뀌네요

뭔가 체계적인 시스템이 생겼다는 자체만으로도 바람직한 현상이라 할 수 잇지만 실질적으로 효과를 보려면 우선 좋은 ㅈ지도자들부터 만들어야겠죠.
난징 유스올림픽에서 은메달 딴거가지고 골든에이지덕택이라고 떠드는거 보면 웃기지도 않음.
생긴지 얼마 됐다고

청사진에는 유소년시스템은 물론 지도자인재육성계획을 포함한  미래한국프로축구의 전반적

자생력을 위한 구상이 담겨있습니다.

현실성이 없음 현재 프로축구단 몇개가 해체 이야기가 나오는데
보기 좋은 청사진만 내놓은 꼴임

있는지 없는지는 지켜보면 알겠고 해체역시 닥쳐봐야알테고.. 설사 그런들 영향력이 미치는지또한 같이지켜보면 알거임.

한국축구는아직오지않았다는 표현. 그런안타까운현실가운데에서도 박지성,이청용,기성용같은선수들이 탄생한걸보

면 원석들은 우리나라에 정말많은듯해요 다만 시스템과 방식의 문제로 잘성장하지못해 그저그런선수로 타락하

는것뿐이죠. 이승우보세요 초등학생시절 우리나라에서만 주목받던 선수가 체계적으로 잘잡힌 라마시아에

서 성장하니 세계유소년중 탑이라고 불릴정도가됬잖아요. 그당시만해도 이승우보다 주목받던 유망주들이 지금 이

승우보다 뛰어날까요? (손흥민도 마찬가지로 고등학생때 독일로 가지않았다면 이정도는 아닐꺼라고봅니다)

여태껏 한국식육성시스템으로 재능을썩혀버린선수들이 수두룩할겁니다.

국내유소년육성시스템 자체가 체계적으로 잡히고 좋은육성방식으로 변모한다면 우리나라 인구의 5분의1밖에

안되는 벨기에보다더 세계적인 선수는 충분하게 쏟아질거라고 믿습니다.

그 당시 이승우가 초등학교 레벨에서는 탑급이였죠
우리나라 육성시스템이 문제여서 그렇다? 그랬으면 어렸을때부터 해외에 간 선수들이 대부분 성공해있던가  국내에 왔을때 좋은 활약을 해야죠  그런데 그런 경우는 보기 힘드네요

이승우가 초등탑급이라 해서 더좋은 환경을 마다할이유가 없고 그래서 선택한것이 선진시스템인데 국내육성시스템에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댄게 해외유학실패자들을 예로 든것부터가 어이없는 단순비교질임.

국내육성시스템에 문제가 없다는 말이 아니라
충분히 올라왔다는거죠  그리고 저분은 예로 벨기에를 들었는데
벨기에는 말 그대로 한 세대가 터진것에 불과합니다
벨기에 유소년 시스템이 좋다고 하기에는 정작 이미 뜬 선수들외에는
어떤가요?
u21세 팀은  유로 u21에서는 세르비아한테 잡혀서 3위
이게 현실인데요

국내육성시스템.
학원축구가 대세이며 주중교육 주말시합. 11월에 각학교64개팀을 가려왕중왕전 올해로 6년.올해들어 이제야 프로축구산하 전구단 각연령 유소년체계를 맞췄음. 겉보기에는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것처럼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상비군코치말을 빌자면 보름의 소집기간중 전술이해에 시간이 다간다는거임.옥석을 가려 50명을 차출했지만 기량도 천차만별이고  기본기가 서툰상태에서 고급기술을쓰려하니 체계가 안잡혔다는것임.또한 가장걱정하는것이 2~3일이면 가르쳐서 금방깨우치는 개인기도 돌아가면 유기적 연대가 안되있으니 개인이 안하면 잊어먹을까 하는거임.지금까지 누차얘기한 능력있는전임전담코치와 각연령대 유기적조합등 시스템구비가 안된것들의 나열임.님이 말한 충분히 올라왔다는거는 무엇을말하는건가요.

어렸을때 무조건 해외를간다고 성공한다는보장이없는건 당연하죠.

어려서부터 재능이있고 충분하게 주목받았던선수들이 해외로나가서 현재 이승우나 장결희같은

선수들이 나오고있는건데.

김영규가했던말아시나요?

“스페인에서도 전술 훈련을 하지만 기본적으로 선수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는 방식으로 가르치고 훈련한다. 각자가 가진 개인 능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스스로 생각하고 의견을 낼 수 있다보니까 성장하면서 더 잘해지는 것 같다. 5년 전에 스페인 아이들과 붙어봤을 때는 솔직히 한국의 수준이 더 높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여기서 5년이 지나고 나면 스페인의 실력이 더 뛰어나다. 이런 훈련 분위기가 차이를 만드는 것 같다.”

여러가지면에서 우리나라육성시스템은 썩고썩었습니다. 옆나라 일본만해도 우리나라정도는
아니에요.

근데도 우리나란 시스템에비해 과분한선수들이 쏟아지고있습니다. 박지성이나 기성용 이청용이라든가. 이런걸보면 우리나라에 충분히 원석들은많다는 반증이죠.

앞으로 체계적으로 좋은방식으로 변모하면 세계적인선수들이 앞으로 많이나올거라고 갠적으로 바라고 믿고있습니다.

그 김영규가 돋보일정도로 잘했겠죠?

아무리 좋은시스템이라도 성공하는선수가있고 실패하는선수가있는건 당연하죠

그렇지만 이런시스템의 차이가 선수육성에 크게작용하는건 확실합니다.

시스템이 선진일수록 유소년땐 그저그런선수였지만 나중에터질확률,

잠재력이 풍부한 천재성있는선수가 잠재능력을 더 끌어올릴 확률, 훨씬더높습니다.

개개인으로 실패한사례를보지마시고 큰틀에서한번보세요

유소년정책이 잘발달되어있는 클럽에서 어떤선수들이 쏟아지는지.

해외 진출한 유스 숫자가 많아야 비교가 가능하겠죠
한국 선수들 입장에서는 타지니까 힘든점도 많을거고...

제가진정 보고싶은건 한국스타일의 한국축구입니다.삼바축구,전차군단,토탈삭커,아주리군단, 아

트삭커,심지어...닌자거북이까지.한국은 유소년부터의 체계화된 시스템이 걸음마이기에 정형화

된 강력한팀을 만들지못하는겁니다.감독이 바뀔때마다 전술의틀이 바뀌는 그런후진적시스템에

서 성장한선수들의 눈물이아니라  개성을살리면서 조직적이고 전투적인 민족정신을 함양한 스

타일의축구.그축구위에 그시대 트렌드에맞는감독이와서 업그레이드를 하기만하면되는축구스타

일.그시작이 곧 유소년체계의 완성으로 부터 온다하겠습니다.

전남 유스 코치가 10년 지나고 나서 이제야 좀 알겠다고 하던데

70년대 아약스에서 시작해서 무수한 실패를 거치면서 나온 결과물이 바르샤 유스 시스템인데
아무리 쫓아가는쪽이 유리하다니만 10년 가지고 될까요

얼마나 체계된 투자를했느냐의여부에 따라 가늠할수있겠네요.한국인의자질은 의심의 여지가 없

으니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