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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9 03:40
[실황] 토튼험 손흥민 원톱출전도 가능성 있습니다.
 글쓴이 : 통수저격
조회 : 1,929  


얀센이 이적후 생각보다 골을 못만드네요!  오늘 케인 부상 상황을 봐선 가벼워 보이지 않구요!

토튼험 입장에선 이번주 다음주 까지 경기수가 많이 남았죠! 3~4일 만에 경기를 치뤄야할 일정이구요!

얀센에게 일정 부분 기회가 주어지겠지만 앞선 경기처럼 결과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손흥민 원톱 출전도 가능해 보이더라구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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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봉 16-09-19 03:47
   
얀센이 초반에 선발을 뛰었을때나 이때까지 교체를 보면 442전형으로 뛴게 다임. 오늘빼고.
얀센의 파이팅 기질과 홀딩 능력은 윙어의 공격적 침투 능력을 더 극대화 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제대로 원톱으로 선발 잡고 나올 기회를 받을 거임.
흥미니는 원톱으로 스려면 포처처럼 라인을 끊임없이 깨트리고 경합볼 몸쌈은 아니더라도
이 과정에서 비빌 수는 있어야 하는데 스토핑형 센터백이 즐비한 EPL에서 더더욱 안통할게 뻔함.
게다가 현재 토트넘 2선들 연계 빈도를 봤을땐 그냥 앞에서 고립되기도 딱 좋음.
오늘 이때까지의 케인과 다르게 전반전은 내려와 받거나 측면에 빠지지 않고 중앙을
지키면서 9번 역할 해줬는데 공 연결되는게 흥민이 크로스가 다 였음.
     
통수저격 16-09-19 03:50
   
지난 시즌 흥민이 이적초기 포체감독이 원톱 시험도 했었죠!

본문 글처럼 향후 남은 일정이 빡빡하고 얀센이 앞선 경기처럼 결과를 못만들어 내면 충분히

시험해볼만한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깁니다.
          
드봉 16-09-19 03:52
   
시험해서 그 결과가 처절했죠. 도르트문트전
저도 성향을 가지고 가능성도 없고 효과도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통수저격 16-09-19 03:54
   
지난 시즌 유에파컵  원톱 출전해서 2골 넣었어요!

처절할것 같진 없구요!

케인 부상이고 얀센 부진하면 시험해볼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죠!
                    
드봉 16-09-19 04:05
   
저번시즌 유에파 토너먼트 테이블 초반에 원톱으로 나와서 한골 넣고 돌문 2차전인가
한골 넣었죠. 앞서 나왔던 1차전에선 풀타임 유효슈팅 하나 때린게 다구요
그나마 골 넣은 경기도 원톱이라 보기 힘든게 샤들리랑 스위칭 계속 하면서
샤들리가 가운데서 피지컬로 비비고 흥미니는 측면에서 더 많이 플레이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원톱을 기용한 이유 역시 당시 케인 말고는 최전방 공격수가 없어서
케인 휴식을 주는 차원에서 나온건데 지금은 뎁스 키운다고 얀센을 데려왔는데
나올 가능성 혹은 님이 말씀하시는 시험은 없을거 같네요.
더군다나 유에파 경기 이후에 케인 휴식줄떈 대놓고 샤들리를 원톱에 배치했습니다.
흥미니가 원톱보다 윙어일때 더 위협적이고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포지션인지는
함부르크 시절부터 몇페이지는 설명드릴 수 있구요.
저도 님의 의견에 딴지를 건게 아니라 의견을 제시했을뿐입니다 ^^
돌문한테 3:0으로 발릴때 풀타임 유효슈팅 1개면 처절했고 또 안통했던거 맞습니다.
                         
통수저격 16-09-19 04:14
   
당연히 팀의 가용폭을 생각한다면 얀센이 살아나야하고 본문처럼 얀센에게 기회가 주어질거라 생각을 하고 있어요!  드봉님이 너무 원톱 가능성에 전혀 부정적이라 저도 고집스럽게 이야기 드리고 싶진 않구요! 

팀이 이기기 위해선 다양한 전술변화가 나오겠죠! 얀센의 부진이 길어지면 가능성도 있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작년 유에파컵 카라바흐 전에서 중앙공격수로 나와 동점골 역전골 2골 넣었구요!
이후로 크펠전 골 넣고 몇경기 못뛰고 부상으로 빠진걸로 나오네요!
                         
드봉 16-09-19 04:23
   
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코멘트 남기죠. 케인, 라멜라, 에릭센 여기서 2선 이후 자원에게
가장 필요한건 크랙형 선수, 혹은 직선적인 선수입니다. 토트넘이 왜 수비전술은 전방압박인데 공격때 루즈한 빌드업을 했는지 아시나요? 이런 성향의 부재입니다. 그래서 에릭센을 측면에 빼더라도 알리를 중앙공미에 넣으려하는거구요. 근데 이제 뎀벨레 돌아오고 측면에 손흥민의 직선적 돌파도 살아났습니다. 토트넘이 가장 부족했던 점이 이제 해결되는 모양새이지요. 왜 포체티노가 시즌 초반에 사네를 언급했고 왜 오늘 시소코와 흥미니를 양쪽 윙으로 기용했는지는 여기 게시판에서도 올라오는 포체티노 리뷰 인터뷰에서도 나옵니다. 위에서 말한 흥미니가 원톱일떄도 샤들리의 존재가 있었지만 지금은 원톱으로서 기회가 전무했던 얀센도 있고 이미 작년 유에파떄 실험으로 그 뒤엔 원톱으로 샤들리가 나왔을만큼 효율성에서 토튼넘에서도 검증이 시험이 끝났다고 보는 겁니다. 단순히 얀센이 부진하면 손흥민이 원톱가능성이 있을거라는 의견 자체로 토론의 논거를 가져다 쓰는 것과 제 의견을 뒷받침하려는 근거가 무엇이고 왜 그래서 가능성이 없을뿐만 아니라 효율적이지 못한 것인지는 본인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통수저격 16-09-19 04:28
   
솔직히 드봉님 하시고 싶은 이야기가 어떤건지? 제 글을 다 읽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당연히 손흥민은 자기 포지션에서 출전하겠죠!

제가 감독도 아니고 제가 원톱 쓰고 싶다고 쓸수 있는것도 아니에요~^^

제가 토튼험 상황 완전 모르는것도 아니구요! 분명 본문 글처럼 가능성을 이야기 하는거에요!

손흥민 원톱으로 써야한다고 고집을 부린것도 아니고 가능성을 이야기 하는건데 너무

과민하게 받아드리시는군요?


손흥민 원톱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 팀 상황에 따라 출전도 가능하다는 의견입니다.

가능성이란 말조차 듣기 싫으시다면 저로선 뭐 다른 말이 없네요!
이카르디 16-09-19 03:50
   
흥민이 st는 안어울리는데....epl떡대들 앞에서 버티는 역할은 좀 부족하고, 그렇다고 공간침투하는 유형도 아니니.. 그냥 윙포워드가 최적임.
     
통수저격 16-09-19 03:53
   
본문처럼 짧은 기간중 중요한 경기 일정이 빡빡해서 얀센이 결과가 없으면

시험해볼만한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에요!
가입 16-09-19 03:55
   
독일에서도 원톱은 별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통수저격 16-09-19 03:57
   
제말은 케인 부상이고 얀센이 부진하면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죠!
강기리 16-09-19 04:01
   
아마 이번에 얀센한테 기회를 줄것도 같네요 부진해도 얀센이 부상당하지 않는한 계속 쓰지않을까싶네요
     
통수저격 16-09-19 04:04
   
팀으로 봐선 얀센이 살아나야죠! 케인 의존도도 줄이고 선수 가용폭도 커지구요!

앞선에서 이야기 했듯 가능성이란 이야깁니다. 어쩌튼 팀이 이기려면 다양한 방법도 나올수 있으닌깐요!
브룩클린 16-09-19 04:06
   
얀센 쓰면 됨.. 왼쪽 윙포에서 두 경기 연속 mom인데, 여기서 포지션 바꾸면 솔까 바보냐고 할걸요?  영국언론도..
     
통수저격 16-09-19 04:17
   
물론 얀센이 살아나야하고 기회를 줘야하죠!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 개인적인 생각이고 가능성을 이야기 한겁니다.
황미영 16-09-19 04:20
   
손흥민은 다음경기도 왼쪽 윙포워드로 나올 가능성 99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