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 호주 브리즈번의 페리 파크에서 개최국 호주와의 2015 아시안컵 A조 3차전을 앞둔 마지막 전술 담금질을 치렀다. 김주영은 왼쪽 발목에 염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숙소에 남아 재활에 주력했다. 오만전에서 오른쪽 발등을 상대에게 밟힌 탓에 지난 13일 쿠웨이트와의 2차전에 결장한 데 이어 호주전에도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호주전을 앞두고 센터백에 곽태휘(알힐랄)의 선발 출격을 검토하고 있다. 김영권(광저우 헝다), 장현수 가운데 한 명이 곽태휘와 짝을 이루게 된다.
이날 훈련에는 김주영, 다리 부상으로 귀국한 이청용(볼턴)을 제외한 21명이 참가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360034
------------------------------------------------------------
뭔 죄다 부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