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어느나라인지 몇부리그인지 모르는 축구경기를
가끔씩보는데..어제도 그랬음...
관중석은 진짜 코딱지만하지만 차지도 않았고 딱 규격에 맞는 훈련장만한 작고 맨땅이 보이는 경기장
경기장 바로옆에 붙은 주택에서 노인들이 술마시면서 경기보고.ㅋ
진짜 그런곳에서도 축구경기를하는데..방송을 해주는구나..생각했는데..
최고수준의 축구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눈이 썩어가는 경기력이지만
거기서도 괜찮은 멋진 골들이 나오더구만요....만족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