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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30 14:14
[잡담] 맨유서 남미선수가 성공했던 적이 없는걸로 기억하는데
 글쓴이 : 루니
조회 : 932  

천사는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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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4-08-30 14:17
   
남미는 아니지만 중미선수 치차리토 정도면 성공이었던 것 같음.

부상때문에 주춤하다가 퍼거슨 나가면서 같이 나가리 됐지만서도...
Iniesta 14-08-30 14:17
   
하파엘이 있죠. ㅋ
     
루니 14-08-30 14:19
   
하파엘이 성공했다고 하기엔 ㅎㅎ
루니 14-08-30 14:19
   
예전에 베론도 당시 맨유 역대급 이적료로 왔다가 실패했고
쑤틀레오짱 14-08-30 14:21
   
발렌시아 있잖아요
     
루니 14-08-30 14:24
   
성공이라고 말해야 할까요?...
          
쑤틀레오짱 14-08-30 14:28
   
발렌시아정도면 성공이죠
5시즌 동안 190경기 출장해왔는데
상당수는 주전으로 말이죠
               
루니 14-08-30 14:31
   
제가 말한 성공은 그냥 맨유에 적응해서 어느 정도 성적을 올렸다가 아니라서요 ㅎ
발랜시아가 위건에서의 모습 그 이상을 보여준건 없다고 보기때문에..
                    
쑤틀레오짱 14-08-30 14:37
   
09-10시즌에 리그베스트11 먹었는데 성공이 아니라구요?
그리고 11-12시즌에는 어시숫자 보시면 맨유선수중에 잘한 축에 속하구요
12-13시즌에 하락세 오기전에 리그에서 탑급 윙어 맞는데요
                         
루니 14-08-30 14:41
   
한두시즌을 놓고 말한다면 누구라도 다 말할 수 있어요
베론도 리그에서는 망했어도 유럽 대항전에서는 준수했고
하파엘도 있고
그 당시 공미였던 선수..갑자기 이름이 기억 안나는 브라질 선수
그도 가끔 에이스급 활약을 하기도 했죠
이것 저것 다 끌어오면 수는 늘어나겠죠
09-10시즌이 맨유에서의 첫 시즌이었고
                         
쑤틀레오짱 14-08-30 14:44
   
아니 첫시즌에 리그베스트상 먹고 둘째시즌에 경기에서 부상당해서 많이 못뛰었지만
그리고 나서 세번째시즌에 맨유올해의선수상 먹을정도로 잘하는 것을 다른 반짝들이랑 같은 취급하면 안되죠 걔네들이 리그에서 베스트먹고 맨유올해의선수상 먹을정도는 아니죠

그리고 발렌시아는 시즌내내 맨유에서 잘한축에 꼽힐정도였음 11-12시즌은 맨유에서 제일 잘했구요
draky 14-08-30 14:26
   
전 개인적으로는 발렌시아 정도면 성공이라고 보네요
     
루니 14-08-30 14:29
   
기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르겠죠
          
draky 14-08-30 14:31
   
전 지성이형을 성공이라는 기준으로 보고 있어서 발렌시아도 그와 비슷한 의미의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꾸준한 경기출장 호날두의 공백에 영입된 선수로서의 부담감이 있었을텐데 완벽은 아니어도 그 포지션에서 무난하게 활약해준점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좋아한것과 비슷한 의미로 성실한 발렌시아를 되게 좋아라 했었죠
               
루니 14-08-30 14:35
   
디 마리아가 발랜시아 정도의 활약을 한다고 성공이라고 말하긴 힘들죠
제가 말한 성공은 팀을 이끌만한 중추적 역할을 할 정도를 말하는거라서요 ㅎ
물론 발랜시아도 준수하긴 했죠
                    
IU내꼬 14-08-30 14:39
   
선수의 상대적인 평가를 애기하는데 왜 디마리아랑 발렌시아랑 비교를 할까

당연히 디마리아는 몸값도 있고 기대치도 다르기 떄문에 발렌시아 보다 잘해야 겠지요

선수가 성공했느냐 안했느냐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면 됩니까
                         
루니 14-08-30 15:01
   
내가 나의 기준에 대해서 설명한거지
상대의 기준에 대해서 뭐라고 했던가?
                    
draky 14-08-30 14:41
   
그런 기준의 성공이라면 맨유에선 호날두 루니빼고 성공한 선수가 하나도 없는데요?
                         
루니 14-08-30 14:48
   
제가 말하는 건 남미 선수의 특성
남미 선수 하면 떠오르는 인상
많은 남미 선수들이 다른 리그 다른 팀에서 보여줬던 강인한 인상들
그런 걸 의미하는거라서 말이죠
다른 경쟁팀들에서는 남미 선수들이 팀의 중추로  활약한 적은 있지만
맨유에선 아직 단 한번도 그런 적 없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쑤틀레오짱 14-08-30 14:46
   
솔직히 저런 식으로 따지면 캐릭도 성공이 아닌게 되죠
발렌시아나 캐릭이나 PFA베스트나 맨유올해의선수상 받은거 마찬가지인데
                         
루니 14-08-30 14:54
   
한 팀의 여타 선수와 비슷한 의미의 그런 성공이 아니라
팀의 중심 선수로서의 성공을 말하는 겁니다
많은 남미 선수들이 한 팀의 에이스로서 보여준 수많은 성과들
그런 성공을 의미하는 말이었다구요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고 맨유 최고의 선수란 의미는 아니죠
추신수가 신시내티 팀 MVP였다고
보토보다 나은 성적이 아니었듯이요
쑤틀레오짱 14-08-30 15:06
   
2013시즌 추신수를 신시네티에서 중심선수 아니라고 하나요?

저는 발렌시아정도면 12-13시즌 이전이라면 팀의 중심선수로 성공이라 할만하다고 봅니다만
그냥 09-10리그베스트 먹고 11-12맨유올해의선수상 먹을 정도면 중심선수 맞아요.

설마 발렌시아가 저정도 해줄거라 기대한 사람 있었나요
당시에 기대보다 엄청 잘했다는 평가인데
     
루니 14-08-30 15:10
   
중심 선수가 아니라고 했나요?
성적만 놓고 보면 보토보다 더 뛰어나다 말을 못한다는거죠
단지 이전 시즌 구멍이었던 1번 타순을 크게 살렸고
보토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적은 연봉으로 그 정도 성적이었으니
기대치 이상을 했기에 MVP가 된 거죠
보토는 기대치 정도, 받는 연봉 정도의 활약이었던거고
발랜시아도 루니 이상을 햇다고 보긴 힘든거 아닌가요?
루니 같은 선수가 그 이름값 정도 또는 그에 미치지 못한 활약을 하고
여타 선수가 자신의 이름값 이상을 해서 팀에 도움이 되었다면
그 선수가 MVP가 될 수 있다는 말이죠
발랜시아가 맨유의 에이스는 아니다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님과 나의 기준이 틀렷다고 말했는데
계속 그정도면 이라고 이야기하니 길어지기만 하는군요
님이 하는 얘기는 그 정도면 성공인거고
제가 말한 기준은 팀 에이스로서의 성공적인 모습을 보인 남미 선수는 없었다는 말이죠
다르크시 14-08-30 15:17
   
클럽 역사를 통틀어서 100경기 이상 뛴 선수도 남미 선수는 안데르송 하파엘 발렌시아 밖에 없네요. 중미출신까지 더하면 드와이트 요크랑 치차리토 단 두명 추가되구요.
루니 14-08-30 15:21
   
현재 디 마리아에게 기대하는 건...
칸토나 베컴 호날두로 이어진
맨유 7번의 모습을 보여달라는거죠
발랜시아급의 성공이 아니라
제가 말하는 성공의 기준도 이정도를 말하는거였고
네드베드옹 14-08-30 15:39
   
글쎄요 그 기준이면 오히려 epl에서 성공한 남미선수가 손에 꼽을 정도죠. 남미선수들이 본격적으로 epl에 유입된것도 몇년 안되었으니깐요. 수아레즈를 제외하고는 이기준에 만족할 선수가 없을듯 하네요
     
쑤틀레오짱 14-08-30 16:03
   
수아레즈, 아게로밖에 없죠
가생가셈 14-08-30 16:07
   
발렌시아면 준수한 편 정도죠. 리그우승 주역이었고 챔스결승 주전멤버였구요.

이정도면 아무리 한시즌이라고 평가절하해도 충분히 좋은 업적이죠.
Camel 14-08-30 19:49
   
퍼거슨 감독 스타일때문 아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