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춘천시청에 막판 역전승…태극마크 획득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경기도청 여자컬링팀 '컬스데이'(스킵 김은지)가 4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
경기도청은 11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9-2020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팀 민지' 춘천시청(스킵 김민지)을 6-5로 꺾었다.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우승팀은 태극마크를 획득한다.
경기도청은 2015-2016시즌 이후 4년 만에 태극마크를 탈환했다.
경기도청은 국가대표로 성인 국제대회 출전.
춘천시청은 주니어 국가대표로 주니어 국제대회 출전.
춘천시청 스킵 김민지 10엔드 마지막 투구 아쉬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