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시작은 김연경이 SNS에 올린 사진이었습니다. 김연경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광고하는 파스타 홍보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홍보모델 답게 SNS에 제품과 관련된 광고글을 남겼는데요. 이를 본 팬들은 “앞치마를 입은 모습도 너무 예쁘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때 MBC 소속 기자 정씨가 글을 남겼습니다. 정씨는 “광고 보려고 팔로우하는 것 아니다. 좀 엇나간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배구 선수라 좋아하는 거지, 팔로워 많다고 그걸로 돈 받고 광고하면 바로 언팔할 것”이라며 “경기에 집중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정씨의 주장에 동감하는 네티즌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정씨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정씨는 “네 의견 말하는 건 자유인데 욕하는 건 못 봐준다. 어디다대고 병X이냐”라며 “너야말로 못되먹었다”, “관심받을 생각은 전혀 없다. 타임라인에 광고가 들어차는 게 싫다”며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았죠.
현재 장씨의 SNS는 비공개 상태로, SNS 발언 이후의 모습은 알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김연경의 SNS에는 그녀의 말에 비판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넘쳐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출처=김연경 인스타그램>
https://www.dispatch.co.kr/1014599
작성일 : 17-12-0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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