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가 젊고 파워풀하고 저돌적이라 극강으로 보이고 적수가 없을거 같지만
고만고만한 여성들의 시합이라 그럴뿐.
홈이라는 프로전적이 30전이 넘는 베테랑 복서와의 싸움은 상대가 안될수밖에.
격투기중 가장 극한의 경기인 복싱으로 챔프가된 여성인데
옜경기를 보면 너무맞아서 링줄에 몸이 걸쳐서 맞고 결국 링밖으로 실신되서
링밖으로 몸이 나간 경기도 있던 그야말로 산전수전 다겪은 복서.
아직까지 한물간 복서가 종합룰로 싸운적은 있지만 현역 챔프 수준의 전성기 선수가 종합으로 싸운건 처음이라 잽과 스트레이트성 잽만으로도 어차피 상대가 안될시합임.
불과 잽 몇대맞고 따라다니기만 하는데도 다리가 풀리고 전의를 상실함.
지금까지 맞아본 주먹하고는 꽃히는 파괴력 자체가 처음 겪는 수준이라...
특히 풋워크를 복서가 아니고서는 잡는다는건 도저히 불가능한 수준이라.
몸의 근육량을 봐도 알듯이 엄청난 운동능력을 보여주는데
존존스하고 같이 트레이닝하는데 턱걸이나 등반하는게 존존스하고 동급으로 진행함.
나이 많은거 빼고는 당분간 적수가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