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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4 19:41
[기타] 손연재선수 비방하시는 정상 아닌분들...
 글쓴이 : 안느
조회 : 2,142  

저는 김연아선수의 골수팬입니다.. 팬카페 멤버이기도 하구요..
 
연아선수가 국제대회에서 박한점수를 받으면 가슴아프고 제대로 평가받거나 다소 후한점수를 받으면 말할수 없이 기쁩니다..
 
연재선수가 점수를 후하게 받았다고 칩시다.. 국제대회서 자국선수가 좋은 점수를 받으면 기뻐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국선수 못깎아내려서 안달인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을겁니다..
 
해외 리체싸이트에도 우리나라분들이  이런저런 증거랍시고 들이밀며 의도적으로 깎아내리고 선동해서 분위기를 그런쪽으로 만들고  연재선수 안티들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몇몇 경쟁선수들과 그나라 언론들은 그런 분위기에 힘을 받아서 마치 연재선수에게 비리라도 있는듯 비난합니다.. 본인들의 개인적 시기심을 충족시키기위해 나라이미지는 안중에도 없는 답없는 사람들...
 
예전에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상 후보에 올랐을때 우리나라분들 상주지 말라고 온갖 비방과 모략으로인해 주최측에서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나라라고 했던 참으로 창피한 일이 있었죠..
 
지금 행태 또 한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손연재선수의 실력이 너무 형편없고 엉망인데도 과한 점수를 받는다면 그건 아무리 자국선수라도 낯뜨거운 일이고 개선되어야 마땅하지만, 연재선수 훌륭히 잘하고 있습니다..
 
실력도 날이 갈수록 일취월장하고 있구요..
 
댁들의 이런 비상식적인 행동은 어떤말을 한다해도 일반적인 시각으로 봤을땐 도저히 이해불가이고, 조금 더 심하게 말하면 정상이 아닌 사람들로 보입니다..
 
열심히 하는 선수를 보호해주고 응원은 못해줄망정 나라망신까지 시키며 깎아내리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한 사람들이네요.. 한번쯤 자신들이 하는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들 좀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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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브리츠 14-10-14 20:15
   
비방에 열을 올리는 사람은 정상이 아니고 그녀의 성적에 대해
앞장서서 까는 사람도 이해 못하는건 사실이지만
손연재의 행동은 스포츠인이 아닌 연예인이라도 안티를 불러 모으기 쉬운 행동인건 사실 입니다
무조건 적으로 그녀의 잘못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득을 얻고 있는 당사자이기에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Zack 14-10-15 00:53
   
ㅎㅎ 굉장히 교묘하신데요
그냥 아쉬운 수준이시면 이런 댓글 안 올리죠
굳이 이런 댓글을 올리는 당신같은 사람들이 정말 문제가 많은 인간들입니다
          
브리츠 14-10-16 06:02
   
이정도 댓글을 싫다면 이 사이트에 오지 말어야죠
손연재 당사자는 예쁩니다 단 언플에는 확을 뗀닙니다
그래서 손연재를 인신 공격은 안하지만 주로 소속사를 타겟으로 욕합니다
그런게 보기 싫다면 댓글란이 존재할 필요 없죠
mage11 14-10-14 20:56
   
-연재선수 훌륭히 잘하고 있습니다..
 
실력도 날이 갈수록 일취월장하고 있구요..-

구구절절히 말이 길어질 필요가 없지요. 이 부분이 비판자들과 충돌하는 영역, 즉 논점이니 그 주장을 증명만 하시면 됩니다. 간단한 일입니다. 그죠?
     
1997918 14-10-15 22:27
   
희안한 사람이네요.

증명이 왜 필요한데요?

수많은 시합에 나온 채점관들은 모두가 바보인 모양이죠?

안그래도 용돈 궁하던차에....나 쫌 거기 알바 시켜주세요. 바보같은 채점관들이니 나도 할수 있겠네요.
          
mage11 14-10-16 12:41
   
채점관들이나 심판들은 바보가 아니니 의심하지 말아야하고 증거도 필요없다면, 요즘 스포츠 종목에서 비디오판독이 그리 늘어나는 추세일리가 없죠. 멀리는 서울올림픽권투에서 시작해서 가깝게는 유도나 태권도가 비디오판독을 도입하게 된 배경에 님이 그토록 신뢰하는 심판에 대한 '불신'이 깔려있는데 말입니다.

그 사람들은 왜 그런 시스템에 돈을 썼는지 모르겠습니따. 님을 알바시켰으면 될 일인데 말입니다.

그죠?
아라집 14-10-14 21:56
   
손연재 안티도 아니고 기사 클릭하기도 싫지만 이해가 안되네요

저번 올림픽때 딱히 입상 한것도 아닌데 다른 금메달 리스트보다 몇십배 주목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름은 기억은 안나도 손연재라는 이름은 기억납니다

메달리스트 묻히게 언론에 도배질하고 요정이니 뭐니 하는것부터 마음에 안들어서 댓글도 안다는데

김연아선수랑 뭔상관인지 모르겠음

그냥 손연재 비호감임 운동선수가 아니라 연예인 느낌
     
mage11 14-10-14 22:42
   
거짓도 반복 운운하는 말씀을 하시려면, 저희들 얘기가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하시거나 손양의 점수가 합당하다는 것을 증명하신후에 그리 하도록 하세요. 아셨죠? 그 전에 함부로 남의 말을 거짓이니 뭐니 하는 것이야말로 악질 어그로가 갖추어야할 기본소양이 아닐까요?
          
안느 14-10-15 02:28
   
이보세요.. 연재선수 비방하느라 혈안되신분.. 본문은 보셨나요? 좀 과한 점수를 받았다해도 우리선수면 기뻐하는게 당연지사라고 썼어요..제말이 틀린가요? 언제 꼭 맞는 점수를 받았다고 했나요? 그리고 그만큼 잘했을수도 있고 그건 심판이 판단하는것이니 제발 그만 좀 하세요.. 병도 아니고.. 경기외적으로 선수본인이 잘못한게 있다면 그것만 비판하세요..
               
mage11 14-10-15 02:50
   
누군가 과한 점수를 받으면 누군가의 성적은 떨어집니다. 이게 한 두번의 실수라면 몰라도, 반복된다면 그 의도성을 의심해 보는것이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요.

그리고... 스포츠가 중요하긴해도 부조리에의 연관성이 의심되는 상위권선수 보다는 당당하게 실력으로 겨루는 하위권 선수가 더좋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내가 스포츠에 바라는 모든것을 얻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뭐 안 그런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취향은 게시판에서 공개하기 좀 낯뜨겁지 않을까요?
Zack 14-10-15 00:54
   
손연재를 까는 인간들은 전 100% 라고 봅니다..
의도가 있거나..
완.전. 무뇌아이거나.
ㅎㅎ
적당히들 해라..
     
mage11 14-10-15 02:42
   
눈이 사시이신가 봅니다. 안되셨네요.
힘내세요.
군자의도리 14-10-15 01:15
   
흔히 말하는 언플..
그 언플의 주체는 선수가 아니라 언론사이며, 손연재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유독 매스컴의 집중을 받은 주된 이유는 인형같은 외모때문입니다. 이 단순한 인과관계를 인지하지 못하고 언플한다고 손연재를 욕하는 사람들은 그냥 지적 수준이 떨어지는거 인증하는 겁니다.

소속사가 얄미워서 선수를 욕한다?
그런데 왜 IB소속의 다른 선수들에겐 적용이 안될까요? 관련 선수들이 CF를 찍건 기사가 나돌건 댓글에 IB라고 욕하는거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소속사와 묶어서 욕하는 것 또한 줏대없이 마녀사냥을 즐겨하는 인간임을 인증하는 겁니다.

심판을 매수해서 싫다?
일단 하나만 말씀드리죠. 대한 체조협회는 빙상연맹에 버금가는 무능집단입니다.
손연재 실력이 거품임에도 로비로 세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거라면,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체조강국이여야 합니다.
     
mage11 14-10-15 02:38
   
일단 밑에 쓴 리플을 퍼옵니다.

-제가 종종하는 얘기가 있지요.

어떤 협박범 A가 있습니다. 힘없는 애들의 돈을 갈취합니다. 그런데 옆에 그 A의 친구 B가 있습니다. B는 A와 늘 같이 다니기에 협박의 현장을 자주 접합니다. 그런데도 B는 A에게 그런 행위를 그만 두라는 종용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 행위가 몇 년을 이어지고 있는데도 여전히 친합니다. 심지어는 협박행위에 가끔 동조하여 한 마디씩 보태기도 합니다. '위포자 발키리!!' 그리고 결과적으로 A의 협박 결과물을 사이좋게 나누어 가집니다.

자.... 이 B를 우리는 어떻게 취급해야 할까요? 이게 이해가 안가시면 그야말로 뇌가 없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죠?-

다른 선수 얘기는 이렇지요. 양학선 선수의 경우는 언플을 멈춰달라고 요청했고 실제 언플이 줄어들었습니다. 나중에는 거기서 나왔구요. 차유람 선수의 경우는 케어방향이 자신의 의도와 다르다고 재계약을 안했나 아마 그렇습니다.

이 사람들은 자신들의 선택으로 인해 욕을 먹지 않았지요. 선수가 언플에 협조,방관하지 않은 것이니 말입니다.

반면에 그 쪽 소속 여자 골프 선수가 있습니다. 얼굴 언플을 열심히 하는 편이라고 하는데(제가 직접 찾아본 적은 없습니다.) 손선수 안티가 득시글대는 손갤에서 얻어들은 얘깁니다. 마찬가지 거기 소속 골프 선수들이 골프 기록 과정에서 야료를 부리는 것 아니냐는 기사 얘기도 거기서 들었습니다.

소속사 선수라고 무조건 욕먹는 것이 아니라, 욕먹을 짓을 한 예의 소속사 선수는 욕먹더군요. 물론 유명세나 관심도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말입니다. 줏대없는 마녀사냥이라는 님의 주장은 거기서 깨어집니다.

물론 위에 언급한 실제 예가 필요없기도 합니다. 애초에 사람들의 주장은 '소속사가 얄미워서 선수를 욕하는 것'이 아닌, '소속사의 일을 방관하고, 협력하고, 재계약하고, 과실을 나누는 선수'라서 손선수를 욕하는 것이니까요.

아시겠죠?

-손연재 실력이 거품임에도 로비로 세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거라면,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체조강국이여야 합니다.-

왜요? 세계 최고의 체조강국의 옆에 붙어서 부스러기를 나눠먹을수도 있는 것이죠. 님은 그 경우를 생각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로비'가 해당 종목의 협회를 통해 이루어질 필요는 없는 것이죠.

간단하게 반론드렸습니다. 재밌네요.
          
옆집으로 14-10-15 02:57
   
이거 정신병자 아닌가?
               
mage11 14-10-15 03:08
   
할 수 있는 반론이라곤 이런 매도 뿐?
미미한 저항이로군요.
          
얼론 14-10-15 09:59
   
윗 분들이 말 좋게 하고 돌려 말 했다면
전 직설적인 말 한마디 하렵니다

너나 잘하세요
               
mage11 14-10-15 10:52
   
뉘예뉘예, 알게쭙니다...... 할 줄 아셨나요?
그 참. 자신감이 지나치신 듯 합니다.
          
군자의도리 14-10-15 12:14
   
소속 선수가 양학선과 차유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기성용이나 추신수등 IB와 마찰없이 지내는 다른 선수들 기사엔 묶어서 욕하는 사람이 없다시피하다니까요? 이해 안되시나요? 게다가 손연재가 IB랑 대판싸우고 나온 들 달라지는거 전~~혀 없을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님들이 하는 행동들은 단순하게 선수가 싫다는 수준을 떠나 이미 스토킹에 가까울 정도로 광적으로 집착하고 있기때문이죠..
누누히 말하지만 악플러들의 기본 전제부터가 잘못됐는데, 언플은 갑이 선수나 소속사가 아니라 미디어입니다.. 중소기업에 불과한 IB를 무슨 삼성급의 언론파워로 한국의 공중파나 거대미디어들을 좌지우지 하는 기업이라고 단정짓고 시작하니, 무슨 말을 이어서 하던지 다 망상이 될 뿐이죠.

꼬투리 잡을만한 건수들을 끌채로 긁어모아 사람을 비하하는 창의적인 시각에 감탄이 나올 지경입니다.
불모지인 한국에 훌륭한 지도자가 없어서, 어린 나이에 혼자 러시아 유학가서 고생한 선수를 고작 러시아 콩고물 주워먹으려고 간 거지발싸개 취급하는군요.. 그런데 유수의 러시아 코치들한테 배우는 자국선수들이나 다른 나라 국대선수들도 엄청 많던데, 왜 콩고물이 님 눈에는 손연재에만 떨어질까요? 콩고물이라는게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선수들보다 실력이 받쳐주니까 그 콩고물이라도 주워먹는거겠죠.
김연아가 밴쿠버에서 금메달 딴게 캐나다 코치의 로비력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미친놈이라 생각하겠죠? 님이 지금 딱 그 꼴입니다.

'손연재를 까는게 정의로운 사회'인냥 주장하시는 님같은 분들이 너무너무 열심히 활동하는 탓에, 아무런 토달지 않고 '손연재가 밉다', '손연재 꼴보기 싫다' 하는 분들조차 참 솔직하고 인간미가 느껴질 정도더군요.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같을 수가 없으니, 손연재를 비난하는 자신들을 정당화 하고 당위성을 만들기 위해 억지로 애쓰지 마시고 그냥 싫다고만 하시면 됩니다.
그게 정 안되면 거울보고 자기 최면만 거세요. 인터넷에다가 저런 시각공해 수준의 개똥같은 글 싸지르고 다니며 사람들 불쾌하게 하지 마시구요. 본인들이 손연재에 찰싹 달라붙어 얼마나 부정적이고 음침한 기운들을 뿜어내고 다니는지 제발 자각 좀 하시란 말입니다.
               
mage11 14-10-15 18:41
   
기성용 선수 '묵직함'과 관련한 비판이나, 추신수 선수 성적, 혹은 음주운전과 관련한 비판은 못보셨나봅니다. 님의 오류는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소속사가 미우니까 선수를 미워한다는 그저 님의 뇌내망상을 절대시하는데서 옵니다. 님의 주장이 옳다면 당연히 해당 소속사 선수는 죄다 미움받아야 옳지요. 그런데 그런가요? 님은 그렇지 않은 현실을, 해당명제에 대한 반증으로 사용하고 계시죠.

그런데 말입니다... 소속사가 미워 (죄없는)선수까지 미워하는게 아니라, 소속사의 뻘짓과 이익을 공유하며 언플에 이견을 표하지 않는 선수'만'을 미워할 뿐이라고 정리하면 모든게 설명이 가능해집니다. 악의적 언플을 하지 않는 선수를 미워할 이유가 없게 되니까 말입니다.

-게다가 손연재가 IB랑 대판싸우고 나온 들 달라지는거 전~~혀 없을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님들이 하는 행동들은 단순하게 선수가 싫다는 수준을 떠나 이미 스토킹에 가까울 정도로 광적으로 집착하고 있기때문이죠.-

광적... 달라지는건 없을 것. 모두가 별 근거없는 군자의도리님의 뇌내망상일 뿐이죠. 이런 얘기는 손선수가 아이비를 나온후에도 변화가 없을때 해주세요. 알겠죠?

-그런데 유수의 러시아 코치들한테 배우는 자국선수들이나 다른 나라 국대선수들도 엄청 많던데, 왜 콩고물이 님 눈에는 손연재에만 떨어질까요?-

월 3~4천을 지불하며, 매년 갈라쇼를 개최하고, 중계권까지 구입해주게 만드는 선수가 손양 외에 누가 있나요? 투입되는 재화의 양에서 차이가 나는데, 그 결과에서도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김연아가 밴쿠버에서 금메달 딴게 캐나다 코치의 로비력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미친놈이라 생각하겠죠? 님이 지금 딱 그 꼴입니다. -

이미 말씀드렸죠? 그넘의 캐나다 '자국 선수'인 조애니 로쉐트는 아사다 선수에게 밀려서 3위를 했습니다. 자국 선수도 지켜주지 못하는 영향력에 힘입어 금메달을 땄다는 얘기는 개연성면에서 쉣이라 주장하기 힘들다구요. 반면 리체 유일 강대국 러시아 라인에 붙어 러시아선수보다 아래쪽의 순위를 차지한다는 얘기는.. 최소한 그 개연성 면에서 전자의 그것과는 비교가 불가능하다구요.

부정적이고 음침한 것이 손선수를 둘러싼 의혹인지, 그것을 지적하는 사람인지 명확히 하시기 바랍니다. '금기를 건드는자 금기가 된다'라는 고래로부터의 경구가 괜히 생긴것이 아닙니다. 오래된 악습을 되풀이하는 주제에 근거도 없이 타인을 비난하는 쾌감에 젖어있어서는 곤란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죠?
                    
군자의도리 14-10-15 19:58
   
하나부터 끝까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흘려듣거나 물타기만 시전하시는군요;;
대단한 난독인건지, 그냥 말귀를 못 알아듣는 척 하는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되도않는 이유들을 가져다 붙여 본인들의 행동을 합리화를 한들,  님들은 타인에 상처를 주는 '악플러' 일 뿐입니다.
물론 이것마저 부정하시란거 잘 압니다.
본인들은 국민들을 다 속아 넘기는 '희대의 악녀' 뒤를 캐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그 노력과 시간을 자기개발이나 생산적인 일에 쓴다면 무슨 일이든 성공할겁니다.
                         
mage11 14-10-15 20:33
   
'악플러'와 '비판자'를 혼동하지 마십시오. 비판을 '비생산적인 일'이라 매도하지도 마십시오. 반대로 생각하자면 '자기 계발'에 쓸 시간을 정의와 공정함을 위한 일에 사용하는 이들의 희생을 비아냥대지 마십시오.

간단한 논쟁에서 자기 뜻을 제대로 펴지도 못하는 사람주제에 말입니다. 분수를 모르는 참견은 꼴불견에 다름 없습니다.
                         
군자의도리 14-10-16 10:41
   
비판? 공정함?
님들의 행태들은 그냥 만만한 동네강아지 괴롭히고 노는 수준이지 그런거랑은 거리가 너무 멉니다만.. 손연재는 부패한 정치인도 썩어빠진 범죄자도 아닌 운동선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또한 손연재의 점수가 불만이면 심사한 인간들을 붙들고 늘어져야하는게 정상인거고 그래야 문제가 있었을시 앞으로 개선될 여지가 생기는 겁니다. 아무것도 모를 스무살 선수 바짓가랑이 붙들고 늘어져 봤자 남는건 '악플러'란 호칭뿐이 없음에도. 꾿꾿하게 선수에 집착하는 님들이 제 정신으로 보이지가 않는데요..
 
같은 소속사인 기성용과 추신수는 IB라는 이유만으로 욕먹지 않는다니까, 음주운전과 감독을 뒷담화하다 걸린 본인들의 실수로 인한 비난을 언급하는 말도 안되는 독해력..
손연재보다 성적이 낮은 러시아 유학파들은 실력보다 돈이 없어서 그렇다고 단정짓는 유아스러운 논리력..
실체도 없는 추측과 망상의 산물인 '러시아 부스러기'를 맹신하며 손연재는 백만 있는 선수라고 믿고있는 단순함을 꼬집었더니, 뜬금없는 조아니 드립..

기본적으로 논쟁은 일단 상대방의 말을 들으려는 자세가 되있을때나 성립되는 겁니다.
님이 사오정마냥 말을 못알아먹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있어 대화조차 안되고 있는데 뭔 논쟁입니까? 넷상에서 어린아이의 치기어린 투정을 받아 줄 만큼 제가 인격적으로 완성이 되지 않아 여기서 줄입니다.
                         
mage11 14-10-16 12:55
   
왜 정치인은 '부패한'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면서 손양은 '운동선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옵니까? 누가 운동선수라는 점을 부정하던가요? 아니죠. 손양은 실력에 비해 설명할 수 없는 점수를 받는 선숩니다. 그게 문제의 핵심이죠.

흠. 코치심판 문제로 넷에서 거하게 한 판 벌어졌던것은 못보셨던 모양입니다. 물론 심판과 시스템도 비판해야하고, 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다만, 심판이나 시스템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가장 눈에 띄고, 가장 많이 언급되며, 우리 책임이랄수 있는 사람(한국국대)에게 가장 많은 비판이 간다는 것은 인지상정일 뿐이죠.

그리고... IB소속이라는 이유만으로 욕먹는 사람은 없어요. 그런식으로 욕을 하는 사람은 님의 상상속에나 존재할 뿐이니, 그런 가정을 '기정사실화' 시켜 놓고 현실을 재단하며 이율배반이니 변명일뿐이니 하는 소리는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죠?

-실체도 없는 추측과 망상의 산물인 '러시아 부스러기'를 맹신하며 손연재는 백만 있는 선수라고 믿고있는 단순함을 꼬집었더니, 뜬금없는 조아니 드립..-

손양 얘기에 김선수의 경우를 끌고온것은 누구죠? 그것을 가지고 와서 '마찬가지의 경우'이니 말도 안된다라고 주장하신것은 누구구요. 따라서, 의혹이나 음모론의 검증과정 첫단계라고 할 수 있는 '개연성'부분에서 둘이 비교할 레벨이 아니니 댁의 실수라고 말해준겁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야 개인의 능력차이니 심하게 뭐라고 하고 싶진 않지만, 그런 주제에 뜬금없다는 둥 하면서 비난까지 하시면 곤란하죠. 언제까지나 어리석은 짓을 참아줄만큼 마음좋은 사람은 몇 안될것입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자기 머리속에나 존재하는 스테레오타입의 악플러를 대상으로 실체없는 논쟁에 매진하시더니, 끝낸다고 하실때도 냄새나는 방식을 맺으시는군요. 맞습니다. 상상속의 악플러와 현실의 손양 비판자들은 갭이 크죠. 자기 실수를 인정하거나, 현실을 부정하거나 하는 갈림길에서 님은 퇴행하는 길을 택하셨네요. 스스로를 보호하는데는 유용할 겁니다. 잘하셨다고 칭찬해드릴 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데이빗 14-10-15 02:55
   
근데 하나 궁금한게 김연아 선수가 국내 말고 국제 대회에서 점수를 후하게 받은 적이 있었던가요?
     
윰윰 14-10-15 13:45
   
국내도 그렇지만 국제에서도 점수를 후하게 받은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정띵 14-10-15 11:32
   
그냥 까는놈들은 쓰레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밥버러지들
윰윰 14-10-15 13:13
   
그냥 CF에서만 나와줬으면...
윰윰 14-10-15 13:43
   
당신은 그냥 연아팬이 아니십니다.
윰윰 14-10-15 13:44
   
나 누구누구인데...이런 글 대부분은 물타기 종족들 글 시작할때 나오는 부분~
     
안느 14-10-15 17:46
   
이렇게 매사 부정적인 마인드로 사시니까 타인을 비방하는 재미로 사시는거겠죠..
제가 무슨 이득을 보겠다고.. 또는 뭘 잘못했다고 거짓을 말합니까?
저는 연아선수 다음카페에서도 지금과 같은 닉으로 활동하는 사람입니다..
게시글로 몇차례 올린적이 있으니 정 못믿으시겠다면 가서 확인해 보시죠..
매사가 이렇게 의심투성이시니 참 안쓰럽습니다..
          
데이빗 14-10-16 04:55
   
연아 선수 팬이 연아 선수가 점수 후하게 받으면 기분 좋다고 하시다니...
그랬던 적이 없는데 ㅜㅜ

만약 손연재 선수가 다른 나라의 힘에 의해 점수를 박하게 받았다면 분노하고 그녀를 지지해주는게 맞지만, 오히려 과하게 받았다면 기쁘다기 보다 비판적인 관점으로 봐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안느 14-10-16 11:25
   
일반적인 심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겁니다.. 연아선수가 국제대회에 워낙 박한점수를 많이 받았죠.. 월챔때 죽무나 올림픽 거쉰처럼 어쩌다 높은 점수를 받으면 그간의 박한 점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하게 느껴집니다.. 제대로 받은 점수인데도 불구하구요ㅠ 그리고 과하게 받았다면 비판적인게 옳다고 하셨는데.. 글쎄요.. 만일 연아선수가 150점의 연기를 했는데 그보다 좀 더 과하게 받았다해고 솔직히 저는 기뻐할것 같네요.. 저만 그럴까요? 분명히 말하고 싶은건 연재선수가 실수투성이에 누가봐도 형편없는 연기를 했는데도 낯뜨거운 점수를 받았다면 개선되어야 하는게 맞지만 이번 대회 상대선수도 인정할만큼 좋은 연기했습니다.. 만일 연재선수가 납득하기 어려울만큼 과한점수를 얻었다면 경쟁선수가 억울함을 호소했겠죠.. 과거에 마오가 경기후 연아선수의 점수가 너무 높은거 같다고 인터뷰 했던일이 있었죠? 제대로 받은 점수인데도 말이죠.. 왜 자국에서 이런 논란에 시달려야 하는지 안타까운 맘이 들어서 올린글 입니다..
                    
mage11 14-10-16 13:11
   
-만일 연재선수가 납득하기 어려울만큼 과한점수를 얻었다면 경쟁선수가 억울함을 호소했겠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onyeonjae&no=106084&page=1

실시의 여왕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고 후를 가장 좋아하며 이전 세선 후프종목 메달리스트인 리잣선수를 의문의 점수폭등으로 제친 결과입니다. 아... 물론 공식적인 항의는 아니지요. 그런걸 하려면 심판과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필요한데 바로 그 대회에서 항의했다 점수 깎이는 사태가 속출했으니...

-상대선수도 인정할만큼 좋은 연기했습니다..-

http://osen.mt.co.kr/article/G1109971574

보지도 못한 연기라고 전제한 얘기를 잘도 가져다 붙이네요. 익숙한 광경입니다. 수치올림픽 결과를 가지고 김연아 선수가 좋게좋게 말해주는걸 해외 외신 일부는 가져다가 결과를 인정했다는 둥 하면서 개난리를 쳤었죠.

- 어쩌다 높은 점수를 받으면 그간의 박한 점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하게 느껴집니다.. 제대로 받은 점수인데도 불구하구요ㅠ-

어디서 연덕생활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 역시 활동은 안해도 피버스까지 다니던 사람입니다만, 해당 올림픽 점수도 다른 선수들의 폭등에 비하면 짜게 받았다는게 중론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신기하네요.
                         
안느 14-10-16 19:29
   
님도 정말 삐딱한 심보를 가지고 계십니다.. 연아선수 골수팬들중 마인드 제대로 된분들은 연재선수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 소속사는 비난할 지언정 아직 나이어리고 열심히 하는 선수에게 큰 상처와 대못박을만큼 잔인한분들 아닙니다.. 심판체점이니 과거에 점수 논란이 있었다고 칩시다.. 리체뿐 아니라 피겨에서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그걸 매번 대회가 열릴때마다 물고 늘어져가며 비난하는게 정상인가요? 자국선수입니다.. 선수자체가 싫은게 아닌이상 정말 님들의 행동은 정상아닙니다..
                         
mage11 14-10-16 19:50
   
-나이어리고 열심히 하는 선수-

실상 리체 국대에서 넘버 2의 나이에 해당하며, 열심히 한다는 것에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비판하는 중이지요. 따라서, 은근슬쩍 이런 '설정'을 기정사실화하셔서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그걸 매번 대회가 열릴때마다 물고 늘어져가며 비난하는게 정상인가요?-

그런 의혹이 매번 생기는 선수가 비정상인가요, 생길때마다 비판하는 사람이 비정상인가요? 세계최장기간 집회가 열리는데도 생까고 있는 일본이 지독한건가요, 아니면 위안부문제 사과하라면서 세계최장기간 집회를 여는측이 지독한건가요? 인과관계를 헷갈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국선수라 더 부끄럽고, 오히려 우리가 명확히 밝혀내야겠다는 사명감까지 드네요.
윰윰 14-10-16 17:29
   
-연아선수가 국제대회에서 박한점수를 받으면 가슴아프고 제대로 평가받거나 다소 후한점수를 받으면 말할수 없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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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골수팬이라는 사람이 연아 후한 점수를 받았다고 말하는 클래스 좀 보소~~그냥 웃고 갑니다....ㅋㅋ
골수팬은 아니어도 그냥 컴터 바탕화면에 연아 사진정도 박아 놓은 사람인데도...이때까지 경기중에 다른 선수 비교 점수 후하게 받은적 한번도 없습니다...제대로 알고 팬자처 하시길;;;
     
안느 14-10-16 19:19
   
윰윰은 몇살입니까? 글의 내용도 인지하지 못하는거로 봐서는 유치원생쯤 되는거 같기에 보충설명 해줄께요.. 제가 쓴글 보이죠? 위 댓글 본문에 '일반적인 심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겁니다.. 어쩌다 높은 점수를 받으면 그간의 박한 점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하게 느껴집니다.. 제대로 받은 점수인데도 불구하구요ㅠ' ..이말 못알아 듣나요? 일반적 팬심은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다소 후한점수를 얻으면 기뻐하는 그 심리를 상징적으로 적은거라 했습니다.. 아직도 이해못한다면..답 없네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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