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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6 18:47
[빙상] 피겨에서 금메달-은메달 기록도 드물지 않나요?
 글쓴이 : 머신되자
조회 : 3,146  

김연아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 두 번 따는 것을 달성하지 못하고 아쉽게 소치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두번 획득한 선수는 카타리나 비트 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후 다시 올림픽에 도전해서 은메달을 획득한 기록도 드문 기록 아닌가요?
혹시 여싱 중에 김연아 처럼 금메달, 은메달 획득한 선수가 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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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雀高飛 14-07-26 19:33
   
세우케 다익스트라(네덜란드)선수가
1964년 금메달 .  1960년 은메달

케롤헤이스
1960년 금메달 1956년 은메달 도 있습니다

Tenley Albright
1956년 금 1952년 은메달 입니다


이상입니다

참고로 금메달만 세개 가져간 분도 있습니다
소냐헤니
1928 . 1932 . 1936 3번의 올림픽 챔피언입니다...
(지금과 비교하면 너무 차이가 나는 피겨죠..)

지금까지 총 20명의 여싱이 금메달을 가져갔습니다
(마지막 한명은 인정할수 없지만...)
     
갈매기z꿈 14-09-10 13:48
   
사라 휴즈도 있습니다.
머신되자 14-07-26 21:32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1952년에서 1964년 사이 세 명의 선수가 두 대회에서 금, 은을 연달아 획득했군요.
냄비우동 14-07-27 00:37
   
그런걸 다 떠나서 이미 김연아는 피겨 역사상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레전드급 선수로 인정받고 있으니까요
올림픽 금메달 두개 땄으면 물론 좋았겠지만...
하나 강탈 당했다고 해서 연아의 위상이 크게 달라질것이라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이후 선수들과 연아와의 수준차이가 혁혁하게 더 들어날 수록...
연아는 더더욱 레전드 취급을 받을 겁니다.
     
雲雀高飛 14-07-27 00:55
   
전 연아선수가 피겨 역사상 가장 완벽한(기술이나 예술적인 모습에서...)
여싱 이라 생각합니다.
구채점이나 신채점 모두에서 살아남을 선수는 연아선수가 유일할 겁니다 ...
국적빨 받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실력으로만 여싱을 평정한 선수인데요...
연아선수가 엿국이나 미국 러시아 이런 국적이었다면...올 포디움은 ..
올금으로 바뀌었을 겁니다...
          
젠틀쏠 14-07-27 12:36
   
올 포듐은 모르겠지만 피겨 역사 가장 완벽하다는 말씀은 사실.
미국 블로그 주인장이 얘기한 5대 레젼드는 극히 주관적인 주장이고
제 주관적인 관점은 소냐,비트여사 ,연아  이 3명 이네요..
          
꾸리한 14-07-27 12:54
   
동감합니다 2222

우리나라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역대 피겨스케이터들봐도 압도적이라고 봅니다
버킹검 14-07-27 00:58
   
금메달을 못따서 아쉬운게 아니죠...^^;;
dpvpf 14-07-28 08:32
   
조금 다른 얘기인데 스포츠 종목에서 시대가 다른 선수를 누가 더 위대한 선수인가를 비교하는건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방법으로 비교합니다.
동시대에서 이선수가 타선수들과 비교해서 얼마나 압도적이였는가?
저는 단연코 김연아라 생각합니다.
0.1점차이를 다투는 현대피겨에서 김연아 선수는 차원이 다른 선수였으니까요.
2위와의 격차가 20,30점이상 나는것도 한두번이 아니였죠.
역대 올림픽에서도 이렇게 압도적으로 우승하는 선수는 현대피겨사에 없었습니다.
라이벌이없는 정말 독보적인 피겨 레전드죠.
     
위드 14-07-31 13:32
   
그렇죠. 나이가 같다는 이유로 라이벌된 사람도 있지만 실력으로 보면 깜도 안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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