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의 8강 대진이 모두 가려졌다. 한국의 맞상대는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축구 종주국 영국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최종전인 가봉과 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조 2위(1승2무, 승점 5)로 8강에 오른 한국은 A조 1위의 영국(2승1무, 승점7)과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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