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연승의 파죽지세에 라이트급 챔피언에 도전할 권리를 쟁취한 '김치파워' 벤 헨더슨(29, MMALAB)이 드디어 어머니의 나라인 대한민국을 생애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다.
헨더슨은 엠파이트측에 오는 22일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고 소식을 알렸다. 헨더슨은 국내서 UFC 홍보활동, 추수감사절 이벤트로 미군부대를 방문해 저녁식사를 할 예정이며 하루이틀 정도의 자유 시간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어머니 김성화 씨도 함께 입국하며 한국에 있는 친척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 동안 꾸준히 한국에 오고 싶다고 밝혔으며 미국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을 제외하고 어디서 가장 싸우고 싶냐"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코리아(Korea)! 김치파워!"라고 외친 적이 있으며 이 때 국내 팬들로부터 '김치파워'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275&article_id=0000030500&m_url=%2Flist.nhn%3Fgno%3Dnews275%2C0000030500%26sort%3DgoodCou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