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지영 기자] 양승은 아나운서가 2012년 런던올림픽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현재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 중인 양승은 아나운서는 올림픽 소식을 전하며 매회 독특한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이번 올림픽을 위해 17개의 모자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양 아나운서는 일명 장례식 의상, 딤섬찜통 모자 등 튀는 패션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논란에 1일 방송에서 모자를 벗었던 양승은 아나운서는 2일 방송에서 또다시 '까치' 콘셉트의 모자를 착용,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런 논란이 오히려 그의 이름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된 것도 사실. 매회 양승은 아나운서의 패션이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다.
양승은 아나운서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의도하지 않은 반응이긴 하지만, 한편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이번 논란에 대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한
편, MBC 관계자는 양승은 아나운서의 모자패션에 대해 "MBC가 그동안 국제대회마다 아나운서들의 의상 콘셉트를 개최국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방향으로 잡았다"면서 "양 아나운서도 런던 현지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영국 정장 패션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모자를 쓴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bonbon@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445086
영국갈까 모자 17개 가져갔다고 하던데 ㅋㅋ뽕은 뽑아야지
작성일 : 12-08-0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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