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국가대표선발 겸 전국남녀종합선수권 여자 프리가 끝났는데,
쇼트 76.55, 프리 144.94 총합 221.49점으로 유영선수가 우승!
상위 막그룹은 전체적으로 클린 경기를 했네요. 한국피겨 수준이 많이 높아진 듯.
유영은 정말 잘 자랐지요.
초딩때 김연아를 이은 피겨천재가 나왔다고 일본에서도 취재했었는데 유망주로 끝나지 않고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선수로 자랐음.
트리플악셀을 장착한 여자 선수를 한국에서 보다니..
러시아나 일본 보면 자국 선수들 기 살리느랴 점수를 퍼주던데 한국도 좀 퍼주면 안되려나요~
여자부는 유영과 김예림, 남자부는 차준환과 이시형이 국가 대표로 베이징 올림픽에 나가게 됨.
쇼트
프리
이건 2년전 4대륙 피겨대회 선수권 은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