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착점하는 원성진.
7일 중국 상하이그랜드센트럴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3번기 제3국(최종)에서 원성진 9단이 중국 구리 9단에게 235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1로 우승했다. 한국은 원 9단의 우승으로 삼성화재배 통산 10차례 우승을 기록하게 됐으며, 2년간 중국에 내줬던 패권도 다시 찾았다. 이번 우승은 원 9단 자신에게 통산 다섯번째 타이틀 획득 기록이다
1차전 번역물 보니 중국애들 원성진9단을 겁나 무시하던데 아주아주 꼬시네요
원9단 첫우승 정말 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