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388004
올해 K푸드(한류식품) 수출 10조원(90억 달러)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라면, 초코파이, 만두, 김 등
K푸드가 국내에서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맛'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들어 9월까지 식품수출액은 67억7686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추세라면 사상 처음으
로 연간 90억 달러 수출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0년전인 2007년 37억달러(4조원)의 2.5배 수준
K푸드 대표 선수는 라면을 위시한 가공식품이다. 가공식품은 지난해 K푸드 수출액의 63%를 차지했다. 지난
해 한국라면은 세계 최대 라면시장인 중국에서 35.3%를 점유했다. 미국시장 점유율은 27.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