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7-10-29 10:57
미국 셰일, 프랙히트 현상으로 유정 생산량 급감
 글쓴이 : 뮤직클럽
조회 : 3,364  

 기존 셰일유정 생산 감소 하자 업체들이 기존 유정 근처에 

너무 가까이 새 유정 뚫어서 기존 유정 생산이 줄거나 생산이

아예 중단 되기 까지 하고 있다 합니다.


 2012년 이후 생산 한 달 이상 된 미국 기존 유정 산유량이

하루에 35만배럴씩 감소 하고 있다네요.


 그리고, 미국 금융전문가에 따르면 셰일오일업체 다수가

전체 실적에 맞먹는 자본지출 하고 있는데다 올해 실적이

감소 하고 있어 부채 상환 여유가 거의 없다네요.




 "미국 셰일업계, 과잉 채굴로 자멸 초래" 경고


 2017.08.07


 6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퍼미안 분지를 비롯한 미국의 유전에서 유정 

생산이 감소하자 셰일 생산업체들은 추가로 유정을 뚫어 생산 감소분을 상쇄하는 

전략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셰일업체들이 과잉 채굴로 유정 생명을 단축시키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업계서 말하는 프랙히트 현상, 즉 셰일 유정을 지나치게 가까이 

뚫을 경우 간섭현상이 일어나고 암반 속의 셰일오일 뽑아내기 위해 투입하는 

고압의 물이 셰일 생산 방해하거나 아예 중단시키는 일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러셀 클라크  홀스맨캐피털매니지먼트 투자매니저는 한 보고서에서 “새로운 

유정 생산은 기존 유정 생산을 감소시키고 있다”면서 “감소율은 앞으로 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라크는 “어느 지점에 자본 투자가들은 자본회수가 어려울 걸 우려해 셰일업계 

자금대여를 줄일 거고 자본을 조금만 줄여도 미국의 셰일 생산이 크게 줄 것”

이라고 꼬집었다.


 미국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생산 한 지 한 달 이상된 기존 

유정의 산유량은 매달 하루에 35만배럴씩 감소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284



 저명한 공매도 전문가 "美 셰일 기업 주가하락에 베팅"

 

 2017.09.14


 짐 채노스 키니코스 어소시에이츠 설립자는 13일(현지시간) CNBC가 주최한 

알파콘퍼런스에서 "월가 투자자들은 비즈니스 모델의 근본적 문제점들을 숨기는 

셰일업계의 회계 방식에 너무 길들여져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채노스는 36개 시추업체들을 살펴보니 자본지출 규모가 거의 전체 실적에 

맞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올해는 실적이 감소하고 있어 부채를 

상환할 여유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추업체들이 탐사 프로젝트 성공 여부와 관련없이 자본을 지출 할 수 

있도록 하는 완전 원가 회계 방식을 고집하고 있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며, 

투자자들이 다른 지출을 제외한 각 업체들의 수익을 비교할 수 있는 

감가상각전영업이익(EBITDA)에만 너무 과도하게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EBITDA 숫자에 의지하는 건 다수 투자자들을 파괴의 길로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2943308



셰일유정3.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진실게임 17-10-29 21:54
   
세일가스 위기설 -> 유가 상승 -> 그래서 유가가 오르면 저 회사들 안 죽고 다시 살아나죠.

그럼 또, 유가하락.
멀리뛰기 21-01-02 08:53
   
미국 셰일, 프랙히트 현상으로 유정 생산량 급감 감사합니다.
멀리뛰기 21-01-08 11:44
   
미국 셰일, 프랙히트 현상으로 유정 생산량 급감  잘 보았습니다.
 
 
Total 16,42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5102
8221 [기타경제] 서울경제가 삼성 이재용의 경영 무능을 질타하는 기사가… (7) 꺼먼맘에 11-23 3553
8220 [잡담] 삼성중공업, 美서 뇌물죄로 벌금 890억 원 부과 받아 (9) 축신 11-23 2495
8219 [기타경제] "세계최대 헤지펀드 '내년 3월까지 글로벌 증시 하락&… (6) samanto.. 11-22 3475
8218 [기타경제] (인도네시아 언론) 인도네시아 중진국 함정에 빠질 위험 (23) 귀요미지훈 11-22 6722
8217 [기타경제] 50% 일본산 ‘반도체 웨이퍼’ 국내 생산…글로벌 공장 … (6) BTJIMIN 11-22 6709
8216 [과학/기술] (인도네시아 언론) 한국식 기술발전 모델 따라해야... (34) 귀요미지훈 11-22 7041
8215 [잡담] 세계 GDP 순위 (21) 동키일일일 11-22 7006
8214 [전기/전자] 파나소닉 LCD 생산 종료 (12) ficialmist 11-22 4420
8213 [부동산] 억울합니다. (4) 최목수 11-22 2172
8212 [기타경제] OECD 발표 2019년 3분기 경제성장율 - 대단함 (13) 스포메니아 11-22 4279
8211 [기타경제] 11월 21일자 OECD 경제 성장률 전망 (12) 귀요미지훈 11-21 3235
8210 [주식] 28P↓… `지소미아 공포` 외인 2兆 순매도 (19) 조국과청춘 11-21 3873
8209 [과학/기술] 모든 단계에 ICT 도입한 '스마트건설' 실증 (4) 귀요미지훈 11-21 1682
8208 [기타경제] [2019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3) 트랙터 11-21 1222
8207 [자동차] 삼성SDI, BMW와 3조8000억 배터리셀 공급계약 체결 (4) 귀요미지훈 11-21 2292
8206 [자동차] 현대차 자율주행車 강남 달린다 (5) 귀요미지훈 11-21 1751
8205 [기타경제] 가계부채 증가율 계속 하락세, 주택대출은 커져 (3) 귀요미지훈 11-21 1251
8204 [주식] 미군 철수설에 외국인들 바로 반응하네요 (34) 멸망의징조 11-21 6861
8203 [기타경제] 소프트뱅크가 150억 달러 투자한 위워크 기업가치 폭락 (18) 귀요미지훈 11-20 4717
8202 [전기/전자] 삼성 엣지디스플레이 진화 (11) 눈팅중 11-20 5504
8201 [과학/기술] '전액 삭감' 양자통신 예산, 국회서 되살려 (3) 눈팅중 11-20 2795
8200 [자동차] 현대·기아차, 유럽시장 점유율 4위 (12) 귀요미지훈 11-20 3403
8199 [기타경제] 다산네트웍스, 라쿠텐에 5G 솔루션 공급 (2) 눈팅중 11-20 1337
8198 [기타경제] 美·中, 홍콩사태 정면충돌 연내 미니딜 불발. (3) 눈팅중 11-20 1161
8197 [전기/전자] 세계 첫 4㎛ 동박 개발 (2) 눈팅중 11-20 2285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