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8년 뒤 미국을 제치고 1위 경제 대국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25일(현지시간) 영국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소(CEBR)의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이 2028년에는 미국의 경제 규모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예상했던 2033년보다 5년 앞당겨졌다.
CEBR은 "중국은 코로나19에 즉각 반응했고, 그 결과 다른 나라에 비해 경제적 피해가 덜했다"라며 "2020년에는 2% GDP(국내총생산)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코로나19 초기 대응에 성공해 엄격한 전염병 확산 방지 대책의 재도입을 피할 수 있었다.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내·외수의 '쌍순환'에 기반을 두고 주도하는 제14차 5개 계획(2021~2025년)에 돌입한다. CEBR은 중국의 연평균 성장률을 2021~2025년 5.7%, 2026~2030년 4.5%, 2031~2035년 3.9%로 내다봤다.
이 기사는 중국에서 발표한것이 아니라 영국 연구소에서 발표한 공신력있는 기사입니다.중국은 미국gdp를 넘고도 성장률이 3~4%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