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상승추세에 있는 어떤 종목의 주가가 계속 오르더라도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면서 간다. A, B 와 C 는 각각 동일 투자금액을 같은 종목에, 동시에 투자하고, 동시에 최종 현금화 하였다. A는 대세상승 시작점에서 매수하여 계속 보유하였다가 마지막 대세상승 끝지점에서 매도하였다고 한다. B와 C는 A와 같은 시점에서 매수하였으나 단기적 고점에서 팔고 단기적 저점에서 다시 사는 것을 반복하여 A와 같은 종점에서 최종 매도하였다. B와 C는 매수/매도 시점이 언제나 서로 같다. 매도시 언제나 100% 풀매도하였고, 다만 매수금액이 다르다. B는 최초 매수금액을 그대로 모든 매수때 마다 적용하였으나, C는 매도시 발생한 수익금액까지 포함한 전체금액을 모든 매수때 마다 적용하였다. 최종적으로 누구의 수익률이 가장 좋을까? 이것은 장기투자와 중/단기 투자를 결정해야 할 때 좋은 기준이 될 수 있다.
B와 C처럼 투자할 수 없는 경우라면 A가 최선인 것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단기고점과 단기저점이 확실히 보이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팔고 다시가는 방식이 실제로도 더 좋습니다. 투자금의 안전성 면에서도 B 또는 C의 투자방식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A와 같은 누적수익률을 보려면 C처럼 하는 것인데 본문에서 C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고견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직 선물이나 옵션에는 도전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알고리즘-트레이딩 측면에서 주식 보다 선물 옵션이 더 적합할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 주식보다는 가상화폐가 훨씬 더 적합하더라고요. 주식은 주가에 개입하는 환경적 요소가 너무 많아서 알고리즘으로 접근하기가 무리가 있는데, 가상화폐는 상대적으로 더 좋습니다. 반면 선물 옵션은 주식에 비해 양방향 제어요소가 있어서 더 유리하더라고요. 분석님의 좋은 결과 기다리겠습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투자유도나 투자시점이나 어떠한 의도성이 함의된 내용이 없다면 모든 주식에 관련된 글은 찬성입니다.
매일매일 자기전 한두시간은 유투브 블로그 인베스팅 블룸버그등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얻고 종목분석을 합니다.
어느글이던 도움이 되던 안되던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내용의 참과거짓 실익에 대해서는 스스로 걸러낼수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지만요)
가생이도 경제게시판에 올라오는글은 거의 모든글은 댓글까지 읽어봅니다
다만 가생이에서까지 그런글이 보기싫을뿐입니다
매매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성투하십시오
박학사님 감사합니다.
가생이에는 각 분야에 다양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 중 놀랄만 한 능력의 소유자분들도 많이 계신것 같습니다. 익명성 커뮤니티라고 해서 대충 글만 읽어보고 함부로 대했다가는 자칫 실수할 수 있을듯 합니다.
꼭 그런 이유 뿐만이 아니더라도 경제게시판 처럼 전문화된 카테고리안에서는 적어도 예의는 갖추고 비평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박학사님께서도 주식을 하신다고 하시니 반갑습니다. 좋은 글 좋은 정보 함께 공유하길 기대합니다.
작성일 : 20-12-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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