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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 13:30
[금융] 기업간에 부쏠림이 올해 가장 심한거 같아요
 글쓴이 : 가세요
조회 : 2,000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9년 기업경영분석’을 보면 지난해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은 조사 대상 기업의 36.6%로 2018년(35.2%)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이자보상비율 기업 비중은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9년 후 가장 높았다. 이자보상비율은 영업이익을 이자 비용으로 나눈 값이다. 이 비율이 100% 미만이라는 것은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도 감당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한은은 ‘2020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코로나19 충격으로 올해 이자보상비율이 100%를 밑도는 기업 비중이 47.7~50.5%로 치솟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피지수는 역대최고치를 기록하는데 몇몇기업들을 제외하면 중소기업 대다수가 고사직전이라고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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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치 20-12-05 14:49
   
경쟁력 약화된 시장참여자의 퇴출은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자본주의 경제 체제 국가 대부분이 그런데
혹시 국적이 ?ㄷㄷㄷ

렙도 그렇고 은근히 염세적인 말로 분위기 흩트리는거 저기 섬나라나 족속들이 잘하는건데
     
푸른마나 20-12-05 19:44
   
코로나가 없었다면 맞는 말이죠.. 하지만 지금 상황은 경쟁력 약화로 인한 퇴출보다는 자본부족으로 인한 퇴출이니  정부에서 선별해서 도와줘야죠... 코로나가 사라졌을때 경쟁률 높은 기업들은요...
미친파리 20-12-05 15:17
   
설렁설렁 현실에 안주하며 살면 도태 되는 건 어쩔 수 없음
기업 분위기도 치열하게 일하는 회사.. 대충 일하는 회사..
나중에는 부쏠림이 일어나고.. 도산하면 그 밑에 사람들 다시 정신처리고 일하겠지..
totos 20-12-05 16:01
   
코로나 때문에 시장구조가 4차 산업 준비로 소비되면서 쏠림이 심화된거고, 기존의 산업들은 빅엿 먹어가면서 골골 되고 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올해 반도체, 제약 산업 이외에 전반적인 제조업들 다 개박살 났어요.
정부가 보조금 엄청나게 퍼주고 있는데도 힘들면 얼렁 구조 조정하고 포트폴리오 바꿔서 변화해야죠.
failedlove 20-12-06 05:02
   
구제해야할 기업도 분명히 있겠지만 이 참에 자연도태되었어야 할 좀비기업들도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제조업이라고 정부지원금으로 근근히 연명해나가는 좀비기업은 백해무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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