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528477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EUV전용 시스템LSI 공장을 세우기로 확정했다.
18일 삼성전자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오스틴에 EUV(극자외선) 장비를 전용으로 사용하는 반도체 공장을 세우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세워질 오스틴의 EUV전용 공장에서는 비메모리 반도체, 시스템LSI를 생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해당 신공장의 투자규모를 생산능력 70K, 총액 100억 달러(한화 12조원 가량)으로 확정했다.
삼성전자 내부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최근 EUV 공정에 대한 수율의 95% 이상을 확보한 가운데, 오스틴에 세워질 EUV전용 시스템LSI 신공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파운드리 사업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