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년 GDP가 1893조이구요. 올해 -1%정도 성장한다고 치고 내년 예상 성장률 3%가정해서 대략 1900조원 된다고 치구요...평균환율 1109원 적용하면 1.713조 달러가 나옵니다. 대한민국 인구수 5178만명으로 나누게 되면 33087달러가 나오게 되네요.
영국, 프랑스가 대략 -7~ -10% 찍을거 같은데 얘네들이 코로나 직전 1인당 gdp가 대략 4만불 가량이에요.
-7~-10% 찍어도 1인당 국민소득 35000는 넘습니다. 아직은 영프랑 갭이 있다는 말이죠.
만약 원화가 900원까지 수직 하락한다면 대한민국 gdp는 2.11조달러 1인당 소득은 40770달러가 됩니다.
통일되면 800원대도 가능할듯...
통일되면 원화800원대도 견딜수 있습니다. 북한의 엄청나게 싼 노동력이용하면 동남아나 중국으로 나갈 필요도 없어지죠...
종전선언만 되도 1000원 미만 떨어질겁니다...
종전선언하면 북한리스크가 많이 감소....외국 자본이 많이 들어오고 한국 신용도 상승으로 원화가치 올라갈겁니다. 남북경협이 되면 환율 오르는 충격도 버텨낼수 있죠...
태극기부대가 그렇게 싫어하는 것들이 우리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어 줄겁니다.
물론, 지금 이 추세로 계속되는 무역수지 및 자본수지 흑자가
누적되고... GDP성장이 가속되면 10년안에 900원대까지 내려갈 수는 있겠지요...
그리고... 이 추세가 현실화되고 기업들이 인식하게 되면...
그거에 맞춰서 원가관리나 기술혁신을 이루어 나갈겁니다...
생존이 달린거라서요...
단기적인 급격한 절상은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지만...
장기적인 추세는 기업이나 다른 경제주체들도 생존을 위해서
구조조정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