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2000년대초, 국제금융위기
2000~2002년, 미국의 엔론 사태
2007~2010년,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 리먼 사태
2008~2010년, 국제금융위기
2020~ ,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로 인한, 세계 경제 침체기
중공은 세계에 경제 위기기 닥칠때 마다, 강력한 내부 통제를 통해서,외부로 부터 충격을 최소화하고,
이후 세계경제 회복시, 중공의 경제는 회복되는 세계경제의 파이를 더 빨리 더 많이 선점하는 과정을 되풀이 해왔습니다.
특히, 미국이 경제적으로 위기 상황에 빠질때마다, 중공은 자국의 경제 덩치를 더 급격하게 키워왔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맞아, 트럼프의 미국이 방역에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해 미국 경제가 매우 침체한 사이, 중공은 강압적인 내부 통제를 통해서 코로나 확산을 미국보다 훨씬 많이 줄인 반면, 경제 활동은 미국보다 훨씬 더 활발하게 유지한 결과,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4~5년쯤 후에는 중공의 경제 크기가 미국을 앞지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트럼프는 자신의 대통령 권좌를 위해, 코로나를 방치하며 미국의 경제를 죽이고, 중공을 세계 제1의 경제 대국으로 만들어준 사악한 멍청이로 역사에 남을 것 같습니다 (물론, 트럼프가 중공에 고율의 수출 관세를 부과하고, 중공의 공룡 IT 기업들에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미국 또는 서방 국가들의 기업들이 중공 기업들이 가진 시장의 파이를 빼앗지 않고서는 - 서방 기업들의 성장이 중공 기업들을 앞질러야), 중공 경제의 성장을 막을 수가 없음)
그래서, 중공이 세계 제1의 경제 대국이 되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외교적 스탠스를 가지고 살아나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