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안했어요
워렌버핏의 장기투자를 받았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임
우리나라 기업도 워렌버핏 같은 장기투자자의 선택을 받는 기업들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링크건거예요
가생이에서 정신승리 한다고 만사 오케이는 아님
항상 긴장하고 더 높은 곳을 보면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뿐
뭔가 오해가 있으신거 같은데요
제가 정신승리를 언급한건 가생이 경게를 지난 몇년간 꾸준히 보면서 느낀점을 이야기한거고요 해당 기사는 정신승리만 하지 말고 일본의 이런 측면도 있다는거를 얘기하고자 링크한겁니다
경게에서 일본 망한다 백번 외치는거보다
우리의 자신을 끝없이 갈고 닦자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좀더 빠른 시일안에 여기 경게 매니아들이 원하는 진정 극일하는날 오지 않을까요?
원래 워렌영감이 제일 잘하는게 저가에 사서 하염없이 기다리는거임
코로나로 주가가 약해졌을 때를 저가로 판단한듯.
종합 상사라는 사업 특성상 오만가지 사업을 다 하는데
일단 내수가 보장된 일본 경제구조상 코로나 종식 이후에
보장된 수익을 노리고 장기투자 가는 거죠
대단히 유망해서 사는게 아님
일본은 지표가 모두 너무 내리막이잖아요? 2분기 연율로 -27.8%인데 모든 지표에서 장기 전망도 매우 어둡고 고령화와 산업 경쟁력 약화로 성장 동력도 약하고 잠재성장률도 매우 낮죠.
모두 알다시피 세계 경제가 위축되면 일본계 자금이 일본내로 회수되고 엔화강세가 발생되면서 오히려 환율에서 안전자산의 역할을 해 온 것은 너무 유명한 얘기죠? 환차익도 예상되고 안전자산 역할도 있습니다. 이런 자금을 관리하는 곳이 종합상사들이고 이는 오히려 일본 경제 위축을 예상하는 겁니다.
그래서 워렌 버핏이 지금의 세계경제 위기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해석하는 것이 더 합당하지 일본 경제에 투자한게 아니라 회수되는 일본계 자금에 투자한 겁니다. 종합상사는 은행이나 다름없는 자본에 관련된 종목인데 실물경제를 좋게 봤다면 산업에 투자했겠죠?
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런 성격의 투자자금 조차 우리 기업중에는 받은 기업이 없다는게 좀 아쉽다는거죠
거꾸로 얘기하면 일본은 실물경제는 안좋지만 그동안 벌어놓은 회수자금이라도 있다는 얘기겠죠
지금 같은 위기가 언제까지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처럼 실물경제가 계속 안좋으면 진짜 그때는 버티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항시 위기에 대비해야죠 국뽕에 취하지 말고
그럼 우리나라 얘기를 하면 되지 왜 일본 가지고 와서 정신승리 얘기하셨는지 맥락이 맞지 않는 얘기를 하시네요. 정신승리 하지도 않았는데 정신승리 했다고 매도를 당하면 기분 좋지는 않죠. 근거와 사례라도 들면 아 그렇게 말한 사람 비판하는 구나 하겠지만 님은 전체 가생이 회원을 지칭하지 않았나요?
뭐 전 토론에 잘 참여도 안하지만 가생이 경제게시판을 곁눈질하는 회원으로서 기분 나쁜 발언인 것은 틀림없네요.
그래서 이번 워렌버핏의 투자에서 배울점이 뭔지요...
저도 최근 시작한 주식초보 주린이지만
최소한 주식투자에 국뽕은 없다고 보는데요...
오른다고 하면 어디든 어느나라든 관심이 가죠.
워렌버핏만 보고 따라가는것도 아니라고들 하던데...
짐로저스는 워렌버핏과 정반대로 하고있고
저도 워렌버핏이 만든 버핏지수가 요새 언론에 나와서
다팔아서 현금 들고 관망하고 있었는데
버핏지수를 보고 저처럼 현금보유로 돌아선 사람도 많거든요.
그 버핏이 주식을 샀다고 하니 뭐니? 싶네요.
모두 주제와 관련없는 이야기만 하고 있으니..
그리고 워렌 버핏의 일본 상사 투자와 국뽕이 무슨 관련성이 있는지.
이 글 원글 자체가 이상하고, 그에 대한 반응도 버핏이 왜 투자했는지에 관해서 이야기하지 않고 쓸데 없는 이야기만 하고 있으니 ㅋ
버핏이 일본 상사에 투자한 이유는
1. 장기적으로 달러 가치 하락에 따른 엔화 상승(즉 엔고 예상)
2. 그렇다고 일본 은행에 투자하면 저금리에 대손충당금으로 폭망이니 그 좋아하는 은행주 무시
3. 각국의 경기부양정책으로 실물인 원자재 가격 상승.
4. 일본 상사들이 해외 원자재 생산 기업 지분율이 높아서 장기적으로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예상
5. 현재 일본 상사들 주가보니 저평가되었다고 판단
그런데 갑자기 웬 국뽕 타령. 물론 가생이 경제게시판 국뽕 글 많음. 하지만 버핏의 투자를 소재삼아 국뽕을 경계하자느니. 냉정한 시각에서 경제를 공부해야 한다느니. 관련도 없는 소리 늘어놓고 있으니.. 투자 행위에 관한 경제적 배경이나 투자 논리에 관해서는 일절 언급도 없고. 이건 뭐. 묻지마인가 ㅋ
착하게 살아야지. 그런데 갑자기 서두에 전혀 관련없는 이야기하면서 착하게 살자 이러면 그게 말이 되는 소리? ㅋ
달러 가치 떨어지기 전에(엔화 상승 전에) 값 싼 일본 상사 주식 사서, 해외 원자재 가격 상승하면 그때 이익을 보려고 하는 차익거래에 불과한데 뭔국뽕에 경제 타령. 쯧,
여기에 우리나라가 왜 나옴? 우리나라 상사가 해외 원자재 산업에 투자를 많이 했어도, 단순히 달러가 약세라는 이유로 원화 가치가 올라가는 구조가 아닌데. 무슨 국뽕이니 뭐니 타령. ㅋ
단순히 대외 자산 보유나 해외 원자재 산업 투자가 문제가 아니라 환율과 인플레가 핵심인데 뭔 ..
왜 이리 애먼 소리를 하는지..